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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0.31 등록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 박희성 (토마스) 부사장 취임
"교회와 cpbc 위해 최선 다하겠다" 다짐
▲ 손희송 주교가 10월 31일 박희성 부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사장 조정래 신부)은 10월
31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 본사 10층 성당에서 재단이사장 손희송(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 주례로 박희성(토마스) 부사장 취임미사를 봉헌했다.
손 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 빛깔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에 근무하는 모든 분이 주님 안에서
각자 탤런트를 잘 발휘해 주님과 교회를 위해 큰 결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부사장님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신임 박희성 부사장은 "가톨릭 신자이자 언론인으로
가톨릭 매체에서 일하는 게 얼마나 큰 영광이며 하느님의 은총이라는 생각으로 기쁘게
받아들인다"며 "창립 30주년을 맞은 cpbc가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해야 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교회와 cpbc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7~2012년 KBS 광고국 국장을 지낸 박 신임 부사장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사(2013년 2월~2014년 9월), KBS N 대표이사ㆍ사장(2013년
1월~2014년 9월),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SIGNIS) 회장(2014년 1월~2015년 12월),
KBS 시청자본부장(2015년 11월~2017년 1월), KBS 교향악단 사장(2017년 1월~2018년
8월)을 역임했다.
cpbc에 평신도 부사장이 임명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