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원장 김동원 신부)이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의 사목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모집한다.

대주제는 아시아의 교회와 사회, 복음화이며, 소주제는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의 사목 방안을 비롯해 동아시아 지역의 선교와 선교 역사, 동아시아 사회와 공동체의 향방, 동아시아 지역 복음화 현황과 문제, 삼중 대화(가난, 문화, 종교)의 방안이다.

연구자는 5개 소주제 중 한 주제를 선택해 연구 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연구 기간은 6개월, 연구지원금은 1인당 300만 원이다. 선정 후 석 달이 경과하면 중간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연구를 마친 뒤에는 최종보고서를 논문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가톨릭 신자로서 최근 5년간 1편 이상 학술지에 기고한 연구자로 8월 31일까지 지원 신청서와 연구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peaceasia103@gmail.com)로 보내야 한다. 신청서와 연구계획서 양식 및 작성방법 등은 홈페이지(www.eae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9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문의 : 031-333-1779, 010-3230-3997, 팩스 031-333-9706

이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