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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 독자마당
2019.06.25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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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와 천주교 순례길 걷기행사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위원장 정순택 주교)가 6월 22일 용산구청에서 당고개 순교성지까지 용산구와 함께하는 천주교 서울 순례길 걷기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의 시민들이 천주교 서울 순례길을 걸으며 용산의 종교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와 용산시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용산구청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3시간에 걸쳐 왜고개성지, 새남터순교성지, 용산 성심신학교, 당고개순교성지에 이르는 8.5㎞ 구간을 걸으며 지역 내 천주교 문화와 역사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