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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2.19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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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연령회연합회 제9차 정기총회
교구 연령회연합회(회장 곽길연, 영성지도 이정우 신부, 이하 연합회)는 2월 16일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연합회 임원을 비롯해 교구 내 본당 연령회장과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19년 교구장 사목교서 낭독, 연합회장 및 영성지도 인사, 2018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보고, 파견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파견미사는 총대리 이성효 주교와 이정우 신부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이 주교는 강론을 통해 "한 해 동안 연령회가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을 받아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이정우 신부는 "여러분들의 발걸음 한걸음과 따스한 말 한마디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한 유가족들에 매우 커다란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지난 2016년부터 기존 각 지역 대표와 임원진 중심의 총회에서 탈피해, 총회를 교구 내 각 본당 연령회장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삼고 있다.


최영길 수원교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