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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4.09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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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야의 성당 관찰기」
성당에 들어갈 때 성수를 찍고 기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부님 제의 색깔은 왜 바뀔까?, 미사 때 종은 언제 칠까? 등 성당을 다니면서 다양한 궁금증이 생긴다. 성당 구석구석을 관찰한 모습을 담은「최고야의 성당 관찰기」는 이러한 궁금증들을 풀어주는 그림책이다.

책은 성모님상, 성수, 제대, 신부님의 옷, 십자가, 미사종, 기도손, 세례명 등 성당과 관련된 40여 가지 주제를 뽑아 그림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흰 종이 위에 삐뚤빼뚤 쓴 글씨와 그림으로 구성된 책을 보며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가톨릭 용어와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성당을 관찰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본문 뒤에 빈 관찰지도 덧붙였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