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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 일만위 순교자 현양동산
일만위 순교자 현양동산 순교자의 십자가 길 14처 일만위 순교자 현양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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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한국 일만위 순교자 현양동산의 순교자의 십자가 길 모습입니다. 위로의 문을 지나면서 한국 교회사의 중요한 15가지 사건을 묵상할 수 있도록 매 처마다 순교자의 삶과 교회사의 발자취를 묵상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3년 3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작품 해설

  

마침내 한국 교회는 큰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작은 새싹이 피어나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튼튼한 나무로 성장하듯이 우리 한국 교회는 피비린내나는 박해 속에서도 진리의 교회로 우뚝 성장하였습니다. 교회를 짓밟고 누르는 돌밭에도 불구하고 아름드리 나무가 되었습니다. 성령의 열매 7개도 탐스럽게 익어갑니다.

  

제14처 한국 천주교회의 성장

   

한국 천주교회는 1962년 3월 25일 교황 요한 23세로부터 교계제도 성립을 인가받았다. 교황은 서울 교구의 노기남 주교(盧基南, 바오로, 1902-1984)를 비롯해서 대구 교구의 서정길 주교(徐正吉, 요한, 1911-1987), 광주 교구장 하롤드 현(Harold Henry, 玄海, 1909- 1976) 주교를 각각 대주교로 승격 임명하고 세 교구 또한 대교구로 승격시켰다. 그 외 대목구였던 모든 곳들이 교구로 승격되고, 대목구장들도 모두 정식 교구장들로 임명되었다. 1961년 6월 서울교구에서 분할되어 설립된 인천대목구(초대교구장 : 나길모 주교(羅吉模, W.J. McNachton, 1926- ), 미국 메리놀 외방전교회)도 인천교구로 승격되었다.

  

서울대교구장 노기남 대주교가 1967년 정년으로 은퇴하자 수원 교구장 윤공희 주교가 서울 대교구장 서리로 임명되어 수원 교구장직을 겸임하다가 1968년 4월 마산 교구장 김수환 주교(金壽煥, 스테파노, 1922- ) 가 대주교로 승품되어, 서울 대교구장에 임명되었다. 김수환 대주교는 1969년 3월 28일,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추기경으로 임명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추기경이 탄생되었다. 김 추기경은 1966년 5월 마산 교구장이 된 이래 2년 만에 대주교가 되었으며 다시 1년 후에 추기경이 된 것이다.

  

1998년 5월 31일 성령강림대축일을 맞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정년퇴임하는 김수환 추기경 후임으로 청주교구장인 정진석 주교(鄭鎭奭, 니콜라오, 1931- )를 대주교로 승임하여 서울대교구장에 임명하고, 베네딕토 16세는 2006년 2월 정진석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서임하였다.

  

(잠시 묵상합니다.)

(주모경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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