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을 다 쓰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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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7 노영자 [yj530215] 스크랩 20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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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드디어 끝났습니다. 4년 전 구청 컴퓨터 교실에서 처음으로 컴퓨터를 접하고 타자연습을 하던중 동생의 권유로 굿뉴스를 알게되었습니다. 타자 연습도 하면서 말씀을 쓴다는 게 너무 좋았고 한자 한자 쓸데마다 조금씩 타자속도가 늘어가는 것도 신났습니다. 다른 사람에 비하면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저의 손으로 직접 쓴 말씀을 보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내가 뭘 썼는지 하나도 생각 안나지만 그래도 다 썼다는 거 너무 신납니다. 그리고 이제 부터 읽을 때마다 저의 가슴에 말씀이 잘 새겨질 거라는 믿음도 확신합니다. 이런 공간을 만들어주시고 관리를 잘 해주신 가톨릭 굿뉴스 관계자 모든 분들께 많은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예수님 성모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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