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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성경쓰기를 마치며...

4194 김홍민 [cote] 스크랩 2014-07-2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늘 저희 곁에 계시는 주님을 믿으며 이렇게 큰 기쁨을 주시는 성령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5차 성경쓰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4차 성경쓰기를 마칠 때쯤 회사 상황이 어려워지다보니

기도하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경쓰기에 간절함을 담아 임하다보니 129일만에 완료하게 되었네요.


간절하게 기도하면 들어주신다고 하신 주님을 믿으며,

하느님께서 제게 주시는 것은 절망이 아니라 더 큰 은총을 주시기 위한

시련이라 생각하며 이겨내겠습니다.


늘 제 곁에서 힘을 주는 아내 글라라와 풍무동 성인복사단, 그 외 저보다 저를 더

걱정해 주시는 성당 형제자매님 및 여기 성경쓰기에서 주님께 기도하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내리시길 기도드립니다.


김홍민 프란치스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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