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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립니다.

4253 이연란 [leeyr0920] 스크랩 2014-12-1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어둠속에 앉아 있어도 주님께서 나의  빛이 되어 주신다.

    미카서 7장 8절


찬미 예수님!
저의 장부 이 바오로가 교통사고 난지 만 3년 1달 만에 퇴원을 하였습니다.
아직 완쾌되지는 않았지만, 이제 남은 여생은 주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치유해 주신다는 믿음으로 안젤라를 도구로 쓰셔서 성령께서 함께 해
주실것이라는 확신을 가져봅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17일인 오늘이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생신
날이라는 것을 알고, 더욱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격려로 새 삶을 다시 시작하는 바오로에게 주님께서
자비를 내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기도해 주신 지인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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