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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를 마치면서...

4289 오봉철 [oh4610] 스크랩 2015-03-01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305일 만에 일곱 번째를 마쳤습니다.

늘 주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나도 이제 칠순을 맞아

뜻 깊은 일곱번째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항상 함께 해주신느 예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타자도 제대로 못치고 독수리 타법을 겨우 면하면서

한번씩 마칠 때마다 일자도 줄어들고 묵상의 깊이도

깊어 지는 것을 느낌니다. 앞으로도 계속 저희 가정에

주님의 은총 가득 내려 주십시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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