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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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7 나원연 [nalee153] 스크랩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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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지난해 영세를 준비하면서
교리공부시간에 마르코 복음 필사가 숙제로 주어져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세례명을 짓기 위해 굿뉴스를 방문한 기억이 있어 성경쓰기에 도전하였습니다.
마르코 복음을 다 쓰고 나니 웬지 섭섭하여 신약만 더 써보자 하다가 오늘에 이르렀네요.
어거지로 시작 하였지만 오늘은 기쁨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여러 형제 자매님들의 각종 기록 통계를 보면서는
부끄러움과 새로운 도전을 꿈꾸면서
주님의 은총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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