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느낌나누기를 읽어 보니 다음 절로 넘어가지 않았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굿 뉴스가 아닌 다른 싸이트에서도 성경쓰기를 해본 적이 있는데, 다음절로 넘어가는 기준에 융통성이 전혀 없어서 힘이 듭니다.

예를 들며 아주 작은 띄어쓰기나 

,  이나  .의 차이

심지어 '' 과 ' '의 차이까지 완벽히 구분을 해서 맞아야 넘어가게 프로그램이 되어 있어서 틀린것 찾는 일이 숨은그림 찾기 수준일 때가 있습니다.

물론 굿뉴스 만의 방침이 있겠지만, 다른 싸이트에서는 이런 미세한 차이는 그냥 넘어가도록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여기서보다는 좀더 수월하게 성경 쓰기를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성도의 작은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