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한 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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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6 최락희 [rakhi]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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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시작하여,
이제야 성경쓰기를 마쳤습니다.
한 번의 통독도 어려워 시작했던 글쓰기를
이렇게 오랫동안 하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너무 열심히 달릴 때는 손가락과 손목이 붓기도 했었고,
또 한참은 그냥 잊고 있기도 했습니다.
한 절을 남겨두고 보름을 1등으로 그냥 두었습니다.
뿌듯함과 여유로움의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이제 꼴찌가 되려합니다.
지난 10년간 그래왔듯이,
성경공부를 계속 할 것이고,
저에게 주신 달란트를 허투루 쓰지 않도록 기도하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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