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시는 행복한 님들을 다시 만나게 해주신 좋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월1일에 이 지면을 통해 여러 님들께 <화살기도>를 부탁드렸었습니다.

우리 어머님을 위해서였는데요! 덕분에! 정말 덕분에 어머님은 건강이 좋아지셨습니다.

지난 8월에 100세 생신도 잘 보냈구요! 지금은 집에서 신부님 봉성체도 영하시고,

집에서는 움직이시고 식사도 잘 드십니다. 다시 한번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다시 성경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성경쓰기를 하는 순간만은, 잡념도, 괴로운 일들도 저만치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짐을 고백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이 루시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