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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명예의 전당에 등록하며 +

4538 박교철 [pkc] 2016-12-29

금년 병신년 1월1일 부터 시작하여 만 일년 만에 오늘 쓰기를 마쳤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나 자신과의 약속으로 금년 말까지 끝마칠 수 있게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유월초에 뇌동맥 폐색이라는 건강 적신호를 받았고 11월에는 백내장으로 침침한 눈으로 오늘 유종의 미를 거두웠습니다.

후련한 마음으로 축복받고 싶습니다.

주님! 남은 여생 건강히 살도록 돠와 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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