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그 배필이신 성 요셉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의 방문 이후에 생겨난 아기 예수님을

모세의 율법에 따라 봉헌을 합니다.

우리도 태어났을 때, 우리의 부모님들도

이 아이가 자라서 사회에, 나라에 보탬이 되기를 바랐을 것이며,

주님의 은총 가운데 튼튼하게 잘 자라 주기를 바라셨을 것입니다.

그 기도가 이루어져 

성체로 우리 안에 오신 아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튼튼하게 성장하며,

은총을 가득히 받고 있으니

감사를 담아

이제 우리가 누군가를 대신하여 봉헌하며 축복의 기도를 드려야 하는데

성경을 쓰는 시간은 그래서 더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이 됨을

오늘 주님의 봉헌 축일에 다시 기억하게 됩니다. 

성경을 쓰는 여러분들은 이 시간 봉헌되고 있으며,

여러분들이 기억하는 그 누군가도 여러분들 덕분에 기억되고 있음을 잊지 마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