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 주님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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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6 이선영 [zkxkflsk1004]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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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성경쓰기를 한 이후,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한번 놓친 손은 이렇게 오래도록 주님 곁을 떠나 세상에 휩쓸러 살아갑니다.
약하고 부족한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속 부르고 계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다시 또 일어나서 주님의 부르심에 답하렵니다.
또다시 걸려 넘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당신이 있기에 저또한 한발 한발
당신께 나아가렵니다.
아기가 아장아장 걷듯이...넘어지며, 또 일어서며..
당신이 마련해두신 놀라운 나라를 향해...
하느님!
당신의 자녀롤 살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풍요와 넘치는 사랑이 당신께 있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