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얻었삽고) 당신께 죄를 얻었삽고... (얻었삽고란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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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8 하경호 [morningnews]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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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0(51) 중에서
당신께, 오로지 당신께 죄를 얻었삽고....란 말씀이 있습니다.
사전에는 얻다(거저 주는 것을 받아 가지다 로 풀이함) 란 단어가 이렇게 풀이됩니다
그렇다면 하느님으로부터 주시는 죄를 받아 가졌다(?) 란 의미가 되는데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죄를 주시는 분이란 말씀으로 결국 그리 되는데(사람이 하느님에게서 죄를 받아서...)
도통 마음에 걸리고 납득이 가질 않아 의아심,의구심이 듭니다.
해결을 부탁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찬미예수
먼저 하느님을 흠숭하고자 하는 김영조 형제님을 찬미합니다.
임이 이해하시는 "얻었삽고"는 우리가 자주 맞을 수 있는 깊은 너와 갚은 나의 대화 단면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로써 하느님은 끊임없이 우리를 정화시켜 주심을 믿는 발상이라 할 수 있지요.
오죽하면 분노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줄 표징은 "요나의 표징밖에 없다!"시며 독려하기도 하시지요?
결국 우리들 머리의 주도권을 하느님께 돌려드리며 때때로 가슴으로 다가오는 아픔들을 환대하며 스스로부터 사랑하자는 계시인데 묵상과 관상 전략으로 대처해보시길 권유합니다.
묵상은 생각도 침묵하는 것으로 전능하시고 사랑 자체이시며 대자대비하신 하느님의 영원과 하나되길 희망하는 우리이기에 카다로그 어원이라 하신 가톨릭인으로서 믿음천국 불신지옥 이분법 아닌 자살한 영혼에게도 위령할 수 있는 그 사람이 자살할 수밖에 없는 상황윤리로서 관상하는 것인데 사랑은 이처럼 어려워야 정상인 것입니다.
이로써 아무 생각 안하는 묵상은 주님께 주도권 돌려드리지 못하면 무소유 아닌 무관심이 됩니다.
이에 악령 퇴치 특효인 묵주기도라던가 형식 없는 열정은 오래가지 못하니 전례와 말씀을 숭상하는 임의 열정이 빛나길 응원합니다.
빛도 빛 나름이지요. 사탄 루치펠이 룩스 어원 빛이라 하고 효성이라 하지요? 이는 금으로 정화되는 영원한 조력의 김영조님께 천사의 직분을 수여하시는 하느님 예언이신 것입니다. 예언서 하면 이사야서인데 아래 공지에 대해서도 화살 기도 부탁드립니다. 문제는 계속하여 천사도 주어지는 직책이기에 천년 묵은 뱀들과도 타협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답은 구리뱀 전략이 중요하겠는데 그 답들은 성직자들 하시는 성무일도를 외국어 잘 체득하는 어린이처럼 지금처럼 제2 천성 습관을 쇄신하면 될 것입니다.
옛날 마누라 만난 지 이틀만에 노래로 꼬셔 결혼했던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필자는 영원 외사랑 로사리오 문제로 기꺼이 발자국만 남기고 추억만 가져가고 있으며 작금은 그것을 하느님께 때때로 전가시키고 있는 죄인입니다. 따라서 때때로 맥 없이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로 한평생 매일 미사를 항유하고 있는데 뒤늦게 철들려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필자의 집착은 하루도 빼 먹지 않는 굿뉴스 메인 페이지의 성무일도란 초대송과 독서기도 미사성제 끝기도까지의 예습 등을 통한 나의 불 꺼진 창 앞 벤치처럼 그 옆 가로등과 이정표의 기도처럼 그때는 물이 고이면 넘치는 사랑이었슴을 몰랐기에 매일 일어나면 비몽사몽이어도 "하느님께 맡기는 기도'를 되새기며 11월은 이태원 희생 영혼 전대사를 양도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159위 거룩한 이름으로 외우기 작계중으로 촌철살인 싫어 베이징 올림픽 야구 9연승 금메달 딴 날 그해 로사축일 대천요나에서 등단 이후 개인 시집 발간도 못하며 아직도 복(은총)을 기원하는 기복신앙의 어제와 오늘도 있답니다.
시는 어려운 것이랍니다.
산문은 이처럼 쉽지요.
여자들 수다도 남자들 침묵도 결국 하나인 것입니다.
하여 사제들도 제발 함죽좀 하라 그러시며 용건만 간단히 고해성사를 하자는 계시로 여겨도 좋습니다.
오늘은 아홉번 째 김미주양에게 전대사를 양도할 것인데 우일신 윤필중인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궁 강국으로서 화살 기도 부탁드립니다.
강가 희망 강가희강물 민초 영원 생명 강민영
강하신 주님 환경 강주환
고독 정화 미사 현존 고미현
금빛 경사 낙엽 사랑 김경엽
금은단 자비 사랑 김단이
금빛 동방 규칙 김동규
금은 미사 정제 김미정
금 미사 주님 하나 김미주얘기 또 시작하면 삼박사일 걸릴테니 여기서 끊고 이사야서 관련 공지도 끼워 팔도록 하겠습니다.
■ 광희문(시구문) 성지 대림 특강(안내)
1. 조한건 프란치스코 신부(한국교회사연구소장, 김수환 추기경 안건 전문가 위원장) 특강- 때: 2025년 11월 16일 오후 3시 미사 후- 곳: 광희문 성지 성당(3층, 강의는 4층)- 내용: 성 정하상 바오로님의 '상제상서' 주해2. 이석군 사도요한 주임(광희문) 신부님의 이사야서(예언서) 특강- 때: 2025. 12. 14~ 2026. 6. 14- 곳: 광희문성지- 내용: 이사야 예언서 주해(12주)- 강의료: 만원(교재비 포함, 1층 입구 사무장 자매님 접수, 선착순)☆ 풍요로운 기도생활, 공부생활, 봉사생활, 성사생활로 공동체 생활 그리스도 五傷 나눔 쇄신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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