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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마태 18.,22)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는 뜻

18241 이정임 [rmskfk] 2026-03-14

용서와 최후의 심판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 18,22) 예수님께서는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 또 다른 본문에서는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마태 18,35)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결국 하느님께서는 잘못한 사람에게는 벌을 준다는 말이고, 그렇다면 끝까지 용서해야 한다는 말과는 다른 말 같습니다. 어떻게 해석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라는 말씀은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어떤 삶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말씀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태 18,35절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주님께서 끝까지 용서하며 살라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용서하지 않고 살다가 생을 마감하게 되었을 때, 그때는 최후의 심판을 하시겠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언제든지 주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 회개할 수 있는 희망을 보시기에 참아주시고 끝까지 용서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끝까지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곧,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고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결국 최후의 심판을 하시겠다는 경고라고 이해가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자비로우시고  끝까지 용서하시는 분이시지만 또한 최후의 심판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속성을 묵상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곧 하느님의 한 얼굴만 보시면 안 되고 하느님의 속성 전체를 아울러 묵상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창조주 하느님, 자비의 하느님, 사랑의 하느님, 용서의 하느님, 정의의 하느님, 심판자 하느님, ...

 

 

 

안젤름 그륀의 50가지 예수, 분도 출판사 

 

이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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