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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서 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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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부 지혜와 율법, 그리고 금언들
▶
지혜의 찬미
▶Praise of Wisdom
1
지혜는 자신을 찬미하고 자신의 백성 한가운데에서 자랑하리라.
▶Wisdom sings her own praises, before her own people she proclaims her glory;
2
지혜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모임에서 입을 열고 자신의 군대 앞에서 자랑하리라.
▶In the assembly of the Most High she opens her mouth, in the presence of his hosts she declares her worth:
3
“나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입에서 나와 안개처럼 땅을 덮었다.
▶"From the mouth of the Most High I came forth, and mistlike covered the earth.
4
나는 높은 하늘에 거처를 정하고 구름 기둥 위에 내 자리를 정했다.
▶In the highest heavens did I dwell, my throne on a pillar of cloud.
5
나 홀로 하늘의 궁창을 돌아다니고 심연의 바닥을 거닐었다.
▶The vault of heaven I compassed alone, through the deep abyss I wandered.
6
바다의 파도와 온 땅을, 온 백성과 모든 민족들을 다스렸다.
▶Over waves of the sea, over all the land, over every people and nation I held sway.
7
나는 누구의 땅에 머물까 하고 이 모든 것 가운데에서 안식처를 찾고 있었다.
▶Among all these I sought a resting place; in whose inheritance should I abide?
8
그때 만물의 창조주께서 내게 명령을 내리시고 나를 창조하신 분께서 내 천막을 칠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야곱 안에 거처를 정하고 이스라엘 안에서 상속을 받아라.’
▶"Then the Creator of all gave me his command, and he who formed me chose the spot for my tent, Saying, 'In Jacob make your dwelling, in Israel your inheritance.'
9
한처음 세기가 시작하기 전에 그분께서 나를 창조하셨고 나는 영원에 이르기까지 사라지지 않으리라.
▶Before all ages, in the beginning, he created me, and through all ages I shall not cease to be.
10
나는 거룩한 천막 안에서 그분을 섬겼으며 이렇게 시온에 자리 잡았다.
▶In the holy tent I ministered before him, and in Zion I fixed my abode.
11
그분께서는 이처럼 사랑받는 도성에서 나를 쉬게 하셨다. 나의 권세는 예루살렘에 있다.
▶Thus in the chosen city he has given me rest, in Jerusalem is my domain.
12
나는 영광스러운 백성 안에 뿌리를 내리고 나의 상속을 주님의 몫 안에서 차지하게 되었다.
▶I have struck root among the glorious people, in the portion of the LORD, his heritage.
13
나는 레바논의 향백나무처럼, 헤르몬 산에 서 있는 삼나무처럼 자랐다.
▶"Like a cedar on Lebanon I am raised aloft, like a cypress on Mount Hermon,
14
나는 엔 게디의 야자나무처럼 예리코의 장미처럼 평원의 싱싱한 올리브 나무처럼 플라타너스처럼 자랐다.
▶Like a palm tree in En-gedi, like a rosebush in Jericho, Like a fair olive tree in the field, like a plane tree growing beside the water.
15
나는 향기로운 계피와 낙타가시나무처럼 값진 몰약처럼 풍자 향과 오닉스 향과 유향처럼 천막 안에서 피어오르는 향연처럼 사방에 향내를 풍겼다.
▶Like cinnamon, or fragrant balm, or precious myrrh, I give forth perfume; Like galbanum and onycha and sweet spices, like the odor of incense in the holy place.
16
내가 테레빈 나무처럼 가지를 사방에 뻗으니 그 가지는 찬란하고 우아하다.
▶I spread out my branches like a terebinth, my branches so bright and so graceful.
17
내가 친절을 포도 순처럼 틔우니 나의 꽃은 영광스럽고 풍성한 열매가 된다.
▶I bud forth delights like the vine, my blossoms become fruit fair and rich.
18
나는 아름다운 사랑과 경외심의 어머니요 지식과 거룩한 희망의 어머니다. 나는 내 모든 자녀들에게, 그분께 말씀을 받은 이들에게 영원한 것들을 준다.
▶Come to me, all you that yearn for me, and be filled with my fruits;
19
나에게 오너라, 나를 원하는 이들아. 와서 내 열매를 배불리 먹어라.
▶You will remember me as sweeter than honey, better to have than the honeycomb.
20
나를 기억함은 꿀보다 달고 나를 차지함은 꿀송이보다 달다.
▶He who eats of me will hunger still, he who drinks of me will thirst for more;
21
나를 먹는 이들은 더욱 배고프고 나를 마시는 이들은 더욱 목마르리라.
▶He who obeys me will not be put to shame, he who serves me will never fail."
22
나에게 순종하는 이는 수치를 당하지 않고 나와 함께 일하는 이들은 죄를 짓지 않으리라.”
▶All this is true of the book of the Most High's covenant, the law which Moses commanded us as an inheritance for the community of Jacob.
지혜와 율법
▶
23
이 모든 것은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계약의 글이고 야곱의 회중의 상속 재산으로 모세가 우리에게 제정해 준 율법이다.
▶It overflows, like the Pishon, with wisdom - like the Tigris in the days of the new fruits.
24
주님 안에서 끊임없이 강해지고 그분께서 너희를 강하게 하시도록 그분께 매달려라. 전능하신 주님 홀로 하느님이시고 그분 말고 아무도 구원자가 될 수 없다.
▶It runs over, like the Euphrates, with understanding, like the Jordan at harvest time.
25
율법은 지혜를 피손 강처럼 첫 수확기의 티그리스 강처럼 흘러넘치게 한다.
▶It sparkles like the Nile with knowledge, like the Gihon at vintage time.
26
율법은 지식을 유프라테스 강처럼 추수기의 요르단 강처럼 넘쳐흐르게 한다.
▶The first man never finished comprehending wisdom, nor will the last succeed in fathoming her.
27
율법은 교훈을 나일 강처럼 포도 수확기의 기혼 샘처럼 쏟아 낸다.
▶For deeper than the sea are her thoughts; her counsels, than the great abyss.
28
첫 사람도 지혜를 완전히 알 수 없었고 마지막 사람도 지혜를 완전히 깨닫지 못하리라.
▶Now I, like a rivulet from her stream, channeling the waters into a garden,
29
지혜의 생각이 바다보다 풍부하고 지혜의 의견이 큰 심연보다 깊기 때문이다.
▶Said to myself, "I will water my plants, my flower bed I will drench"; And suddenly this rivulet of mine became a river, then this stream of mine, a sea.
30
나로 말하면 강에서 끌어낸 운하와 같고 정원으로 이어지는 물길과 같다.
▶Thus do I send my teachings forth shining like the dawn, to become known afar off.
31
나는 “내 동산에 물을 대고 꽃밭에 물을 주리라.” 하였다. 보라, 내 운하가 강이 되고 내 강이 바다가 되었다.
▶Thus do I pour out instruction like prophecy and bestow it on generations to 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