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Abimelech there rose to save Israel the Issacharite Tola, son of Puah, son of Dodo, a resident of Shamir in the mountain region of Ephraim.
▶아비멜렉 다음에는 이사카르 사람으로서, 도도의 손자이며 푸아의 아들인 톨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 그는 에프라임의 산악 지방에 있는 사미르에 살았다.
2
When he had judged Israel twenty-three years, he died and was buried in Shamir.
▶그는 스물세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다가 죽어 사미르에 묻혔다.
Jair
▶판관 야이르
3
Jair the Gileadite came after him and judged Israel twenty-two years.
▶그 다음에 길앗 사람 야이르가 일어나 스물두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4
He had thirty sons who rode on thirty saddle-asses and possessed thirty cities in the land of Gilead; these are called Havvoth-jair to the present day.
▶그에게는 아들이 서른 명 있었는데 그들은 저마다 나귀를 타고 다녔다. 그들은 또 성읍 서른 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길앗 땅에 있는 이 성읍들은 오늘날까지 ‘야이르의 부락’이라고 불린다.
5
Jair died and was buried in Kamon.
▶야이르는 죽어 카몬에 묻혔다.
Oppression by the Ammonites
▶암몬인들의 침입
6
The Israelites again offended the LORD, serving the Baals and Ashtaroths, the gods of Aram, the gods of Sidon, the gods of Moab, the gods of the Ammonites, and the gods of the Philistines. Since they had abandoned the LORD and would not serve him,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그들은 바알들과 아스타롯, 아람의 신들, 시돈의 신들, 모압의 신들, 암몬 자손들의 신들, 필리스티아인들의 신들을 섬겼다. 그들은 이렇게 주님을 저버리고 그분을 섬기지 않았다.
7
the LORD became angry with Israel and allowed them to fall into the power of (the Philistines and) the Ammonites.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필리스티아인들과 암몬 자손들의 손에 팔아넘기셨다.
8
For eighteen years they afflicted and oppressed the Israelites in Bashan, and all the Israelites in the Amorite land beyond the Jordan in Gilead.
▶그리하여 그해부터 열여덟 해 동안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짓밟고 억눌렀다. 요르단 건너편 길앗 지방에 있는 아모리족의 땅에 사는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그렇게 하였다.
9
The Ammonites also crossed the Jordan to fight against Judah, Benjamin, and the house of Ephraim, so that Israel was in great distress.
▶암몬 자손들은 또 요르단을 건너 유다와 벤야민과 에프라임 집안도 공격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심한 곤경에 빠졌다.
10
Then the Israelites cried out to the LORD, "We have sinned against you; we have forsaken our God and have served the Baals."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부르짖었다. “저희가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정녕 저희는 저희 하느님을 저버리고 바알들을 섬겼습니다.”
11
The LORD answered the Israelites: "Did not the Egyptians, the Amorites, the Ammonites, the Philistines,
▶그러자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집트인들, 아모리족, 암몬 자손들, 필리스티아인들,
12
the Sidonians, the Amalekites, and the Midianites oppress you? Yet when you cried out to me, and I saved you from their grasp,
▶시돈인들, 아말렉족, 미디안족이 너희를 억압할 때에도 너희가 나에게 울부짖었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지 않았느냐?
13
you still forsook me and worshiped other gods. Therefore I will save you no more.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를 다시는 구원해 주지 않겠다.
14
Go and cry out to the gods you have chosen; let them save you now that you are in distress."
▶너희가 선택한 신들에게나 가서 부르짖어라. 너희가 곤경에 빠진 이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해 줄 것이다.”
15
But the Israelites said to the LORD, "We have sinned. Do to us whatever you please. Only save us this day."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계속 주님께 아뢰었다. “저희가 죄를 지었습니다. 당신께서 보시기에 좋으실 대로 저희에게 하십시오. 그러나 오늘만은 저희를 구해 주십시오.”
16
And they cast out the foreign gods from their midst and served the LORD, so that he grieved over the misery of Israel.
▶그러고는 자기들 가운데에서 낯선 신들을 치워 버리고 주님을 섬기니, 주님께서는 더 이상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고 계실 수 없었다.
17
The Ammonites had gathered for war and encamped in Gilead, while the Israelites assembled and encamped in Mizpah.
▶그때에 암몬 자손들이 동원되어 길앗에 진을 치자, 이스라엘 자손들도 모여 미츠파에 진을 쳤다.
18
And among the people the princes of Gilead said to one another, "The one who begins the war against the Ammonites shall be leader of all the inhabitants of Gilead."
▶그러고 나서 사람들이, 곧 길앗의 수령들이 서로 말하였다. “암몬 자손들과 싸움을 시작할 사람은 누구인가? 그가 길앗 온 주민의 우두머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