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the inhabitants of Kiriath-jearim came for the ark of the LORD and brought it into the house of Abinadab on the hill, appointing his son Eleazar as guardian of the ark of the LORD.
▶그러자 키르얏 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주님의 궤를 모시고 올라갔다. 그들은 주님의 궤를 언덕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 옮기고, 그의 아들 엘아자르를 성별하여 그 궤를 돌보게 하였다.
Religious Reform
▶사무엘이 판관으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다
2
From the day the ark came to rest in Kiriath-jearim a long time-twenty years-elapsed, and the whole Israelite population turned to the LORD.
▶궤가 키르얏 여아림에 자리 잡은 날부터 이십 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났다. 이스라엘 온 집안은 주님을 향하여 탄식하고 있었다.
3
Samuel said to them: "If you wish with your whole heart to return to the LORD, put away your foreign gods and your Ashtaroth, devote yourselves to the LORD, and worship him alone. Then he will deliver you from the power of the Philistines."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집안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돌아오려거든, 여러분 가운데에서 낯선 신들과 아스타롯을 치워 버리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주님께만 두고 그분만을 섬기시오. 그러면 그분께서 여러분을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서 빼내어 주실 것이오.”
4
So the Israelites put away their Baals and Ashtaroth, and worshiped the LORD alone.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알과 아스타롯을 치워 버리고 주님만을 섬겼다.
5
Samuel then gave orders, "Gather all Israel to Mizpah, that I may pray to the LORD for you."
▶그러고 나서 사무엘이 말하였다. “온 이스라엘 백성을 미츠파로 모이게 하시오. 내가 여러분을 위하여 주님께 기도를 드리겠소.”
6
When they were gathered at Mizpah, they drew water and poured it out on the ground before the LORD, and they fasted that day, confessing, "We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It was at Mizpah that Samuel began to judge the Israelites.
▶사람들은 미츠파로 모여 와서 물을 길어다가 주님 앞에 부었다. 바로 그날 그들은 단식하며, “저희가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고백하였다. 사무엘은 미츠파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판관으로 일하였다.
7
When the Philistines heard that the Israelites had gathered at Mizpah, their lords went up against Israel. Hearing this, the Israelites became afraid of the Philistines
▶필리스티아인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미츠파에 모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필리스티아인들의 통치자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 소식을 듣고 필리스티아인들을 두려워하였다.
Rout of the Philistines
▶
8
and said to Samuel, "Implore the LORD our God unceasingly for us, to save us from the clutches of the Philistines."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은 사무엘에게,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주시도록, 주 우리 하느님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9
Samuel therefore took an unweaned lamb and offered it entire as a holocaust to the LORD. He implored the LORD for Israel, and the LORD heard him.
▶사무엘이 젖먹이 어린양 한 마리를 끌어다가 주님께 온전한 번제물로 바치면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주님께 부르짖자, 주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주셨다.
10
While Samuel was offering the holocaust, the Philistines advanced to join battle with Israel. That day, however, the LORD thundered loudly against the Philistines, and threw them into such confusion that they were defeated by Israel.
▶사무엘이 아직 번제물을 바치고 있을 때, 필리스티아인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다가왔다. 그날 주님께서 필리스티아인들 위에 큰 소리로 천둥을 울리시어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시자, 그들은 이스라엘 앞에서 패배하였다.
11
Thereupon the Israelites sallied forth from Mizpah and pursued the Philistines, harrying them down beyond Beth-car.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츠파에서 나와, 벳 카르 아래까지 쫓아가며 필리스티아인들을 쳤다.
12
Samuel then took a stone and placed it between Mizpah and Jeshanah; he named it Ebenezer, explaining, "To this point the LORD helped us."
▶사무엘은 돌을 하나 가져다가 미츠파와 센 사이에 세우고, “주님께서 여기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며, 그 돌의 이름을 에벤 에제르라 하였다.
13
Thus were the Philistines subdued, never again to enter the territory of Israel, for the LORD was severe with them as long as Samuel lived.
▶필리스티아인들은 이렇게 꺾이고 나서 다시는 이스라엘 영토로 들어오지 않았다. 사무엘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주님의 손이 필리스티아인들을 억누르셨던 것이다.
14
The cities from Ekron to Gath which the Philistines had taken from Israel were restored to them. Israel also freed the territory of these cities from the dominion of the Philistines. Moreover there was peace between Israel and the Amorites.
▶에크론에서 갓에 이르기까지 필리스티아인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은 성읍들이 이스라엘에 되돌아왔다. 이스라엘은 거기 딸린 지역들도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서 빼내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아모리족도 평화롭게 지내게 되었다.
15
Samuel judged Israel as long as he lived.
▶사무엘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이스라엘을 위하여 판관으로 일하였다.
16
He made a yearly journey, passing through Bethel, Gilgal and Mizpah and judging Israel at each of these sanctuaries.
▶그는 해마다 베텔과 길갈과 미츠파를 돌며,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판관으로 일하였다.
17
Then he used to return to Ramah, for that was his home. There, too, he judged Israel and built an altar to the LORD.
▶그런 다음 자기 집이 있는 라마로 돌아와, 거기에서도 이스라엘을 위하여 판관으로 일하였다. 그는 그곳에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