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Rehoboam had consolidated his rule and had become powerful, he abandoned the law of the LORD, he and all Israel with him.
▶르하브암은 왕권이 튼튼해지고 힘이 커지자, 주님의 율법을 저버렸다. 온 이스라엘도 그를 따랐다.
2
Thus it happened that in the fifth year of King Rehoboam, Shishak, king of Egypt, attacked Jerusalem, for they had been unfaithful to the LORD.
▶그들이 주님을 배신하였으므로, 르하브암 임금 제오년에 이집트 임금 시삭이 예루살렘에 올라왔다.
3
He came up with twelve hundred chariots and sixty thousand horsemen, and there was no counting the army that came with him from Egypt - Libyans, Sukkites and Ethiopians.
▶병거 천이백 대와 기병 육만, 거기에다 수없이 많은 리비아군과 수키군과 에티오피아군이 그와 함께 이집트에서 올라왔다.
4
They captured the fortified cities of Judah and came as far as Jerusalem.
▶그가 유다의 요새 성읍들을 점령하고 예루살렘까지 왔을 때,
5
Then Shemaiah the prophet came to Rehoboam and the commanders of Judah who had gathered at Jerusalem because of Shishak, and said to them: "Thus says the LORD: 'You have abandoned me, and therefore I have abandoned you to the power of Shishak.'"
▶스마야 예언자가 르하브암에게, 그리고 시삭 때문에 예루살렘에 모여든 유다의 장수들에게 나아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저버렸으니, 나도 너희를 저버려 시삭의 손에 넘긴다.’”
6
However, the commanders of Israel and the king humbled themselves saying, "The LORD is just."
▶그러자 이스라엘의 장수들과 임금은 자신들을 낮추며, “주님께서는 의로우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7
When the LORD saw that they had humbled themselves,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Shemaiah: "Because they have humbled themselves, I will not destroy them; I will give them some deliverance, and my wrath shall not be poured out upon Jerusalem through Shishak.
▶주님께서는 그들이 자신을 낮추는 것을 보시고, 스마야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그들이 자신들을 낮추었으니 내가 그들을 멸망시키지는 않고, 가까스로 난을 피하게 해 주겠다. 나는 시삭을 시켜 내 분노를 예루살렘에 다 쏟지는 않겠다.
8
But they shall be his servants, that they may know what it is to serve me and what it is to serve earthly kingdoms."
▶그러나 그들을 시삭의 종이 되게 하여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의 나라들을 섬기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알게 하겠다.”
9
Therefore Shishak, king of Egypt, attacked Jerusalem and carried off the treasures of the temple of the LORD and of the king's palace. He took everything, including the gold bucklers that Solomon had made.
▶이집트 임금 시삭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주님의 집에 있는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가져갔다. 모조리 가져가 버렸다. 또한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들도 가져갔다.
10
(To replace them, King Rehoboam made bronze bucklers, which he entrusted to the officers of the guard on duty at the entrance of the royal palace.
▶그러자 르하브암 임금은 금 방패 대신 청동 방패들을 만들어, 왕궁 대문을 지키는 호위대 장수들의 손에 맡겼다.
11
Whenever the king visited the temple of the LORD, the troops would come bearing them, and then they would return them to the guardroom.)
▶임금이 주님의 집에 들어갈 때마다, 호위병들은 그 청동 방패를 들고 들어갔다가 다시 호위대실로 가져다 두곤 하였다.
12
Because he had humbled himself, the anger of the LORD turned from him so that it did not destroy him completely; and in Judah, moreover, good deeds were found.
▶르하브암이 자신을 낮추었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그에게서 진노를 거두시어 그를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으셨으며, 유다도 형편이 좋아졌다.
13
King Rehoboam consolidated his power in Jerusalem and continued to rule; he was forty-on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seventeen years in Jerusalem, the city in which, out of all the tribes of Israel, the LORD chose to be honored. Rehoboam's mother was named Naamah, an Ammonite.
▶르하브암 임금은 이렇게 예루살렘에서 세력을 굳히고 다스렸다. 르하브암은 마흔한 살에 임금이 되어, 주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선택하신 도성 예루살렘에서 열일곱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나아마인데 암몬 여자였다.
14
He did evil, for he had not truly resolved to seek the LORD.
▶르하브암은 주님을 찾기로 마음을 굳히지 않아 악을 저지르게 되었다.
15
The acts of Rehoboam, first and last, are written, as is well known, in the history of Shemaiah the prophet and of Iddo the seer (his family record). There was war continually between Rehoboam and Jeroboam.
▶르하브암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스마야 예언자와 이또 환시가의 기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르하브암과 예로보암 사이에는 늘 전쟁이 있었다.
16
Rehoboam rested with his ancestors; he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His son Abijah succeeded him as king.
▶르하브암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 성에 묻히고, 그의 아들 아비야가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