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Saul, still breathing murderous threats against the disciples of the Lord, went to the high priest
▶사울은 여전히 주님의 제자들을 향하여 살기를 내뿜으며 대사제에게 가서,
2
and asked him for letters to the synagogues in Damascus, that, if he should find any men or women who belonged to the Way, he might bring them back to Jerusalem in chains.
▶다마스쿠스에 있는 회당들에 보내는 서한을 청하였다. 새로운 길을 따르는 이들을 찾아내기만 하면 남자든 여자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겠다는 것이었다.
3
On his journey, as he was nearing Damascus, a light from the sky suddenly flashed around him.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번쩍이며 그의 둘레를 비추었다.
4
He fell to the ground and heard a voice saying to him, "Saul, Saul, why are you persecuting me?"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고 자기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5
He said, "Who are you, sir?" The reply came, "I am Jesus, whom you are persecuting.
Now get up and go into the city and you will be told what you must do."
▶이제 일어나 성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누가 일러 줄 것이다.”
7
The men who were traveling with him stood speechless, for they heard the voice but could see no one.
▶사울과 동행하던 사람들은 소리는 들었지만 아무도 볼 수 없었으므로 멍하게 서 있었다.
8
Saul got up from the ground, but when he opened his eyes he could see nothing; so they led him by the hand and brought him to Damascus.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손을 잡고 다마스쿠스로 데려갔다.
9
For three days he was unable to see, and he neither ate nor drank.
▶사울은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하였는데, 그동안 그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10
There was a disciple in Damascus named Ananias, and the Lord said to him in a vision, "Ananias." He answered, "Here I am, Lord."
▶다마스쿠스에 하나니아스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님께서 환시 중에 “하나니아스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그가 “예, 주님.” 하고 대답하자
Saul's Baptism
▶
11
The Lord said to him, "Get up and go to the street called Straight and ask at the house of Judas for a man from Tarsus named Saul. He is there praying,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곧은 길’이라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 있는 사울이라는 타르수스 사람을 찾아라. 지금 사울은 기도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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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n a vision he has seen a man named Ananias come in and lay his hands on him, that he may regain his sight."
▶그는 환시 중에 하나니아스라는 사람이 들어와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보았다.”
13
But Ananias replied, "Lord, I have heard from many sources about this man, what evil things he has done to your holy ones in Jerusalem.
▶하나니아스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못된 짓을 하였는지 제가 많은 이들에게서 들었습니다.
14
And here he has authority from the chief priests to imprison all who call upon your name."
▶그리고 그는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들을 모두 결박할 권한을 수석 사제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습니다.”
15
But the Lord said to him, "Go, for this man is a chosen instrument of mine to carry my name before Gentiles, kings, and Israelites,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가거라. 그는 다른 민족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내 이름을 알리도록 내가 선택한 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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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will show him what he will have to suffer for my name."
▶나는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하는지 그에게 보여 주겠다.”
17
So Ananias went and entered the house; laying his hands on him, he said, "Saul, my brother, the Lord has sent me, Jesus who appeared to you on the way by which you came, that you may regain your sight and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그리하여 하나니아스는 길을 나섰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안수하고 나서 말하였다. “사울 형제, 당신이 다시 보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주님께서, 곧 당신이 이리 오는 길에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18
Immediately things like scales fell from his eyes and he regained his sight. He got up and was baptized,
▶그러자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일어나 세례를 받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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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when he had eaten, he recovered his strength. He stayed some days with the disciples in Damascus,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낸 뒤,
Saul Preaches in Damascus
▶
20
and he began at once to proclaim Jesus in the synagogues, that he is the Son of God.
▶곧바로 여러 회당에서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선포하였다.
21
All who heard him were astounded and said, "Is not this the man who in Jerusalem ravaged those who call upon this name, and came here expressly to take them back in chains to the chief priests?"
▶그 말을 들은 자들은 모두 놀라며, “저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자들을 짓밟은 자가 아닌가? 또 바로 그런 자들을 결박하여 수석 사제들에게 끌어가려고 여기에 온 것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22
But Saul grew all the stronger and confounded (the) Jews who lived in Damascus, proving that this is the Messiah.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차게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증명하여, 다마스쿠스에 사는 유다인들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Saul Visits Jerusalem
▶사울이 피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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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a long time had passed, the Jews conspired to kill him,
▶그렇게 꽤 긴 기간이 지나자 유다인들은 사울을 없애 버리기로 공모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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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their plot became known to Saul. Now they were keeping watch on the gates day and night so as to kill him,
▶그들의 음모가 사울에게도 알려졌다. 그들은 사울을 없애 버리려고 밤낮으로 성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25
but his disciples took him one night and let him down through an opening in the wall, lowering him in a basket.
▶그래서 그의 제자들이 밤에 그를 데려다가 바구니에 실어 성벽에 난 구멍으로 내려 보냈다.
26
When he arrived in Jerusalem he tried to join the disciples, but they were all afraid of him, not believing that he was a disciple.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 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 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27
Then Barnabas took charge of him and brought him to the apostles, and he reported to them how on the way he had seen the Lord and that he had spoken to him, and how in Damascus he had spoken out boldly in the name of Jesus.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 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 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설교하였는지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28
He moved about freely with them in Jerusalem, and spoke out boldly in the name of the Lord.
▶그리하여 사울은 사도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드나들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설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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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also spoke and debated with the Hellenists, but they tried to kill him.
▶그리고 그리스계 유다인들과 이야기도 하고 토론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사울을 없애 버리려고 벼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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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when the brothers learned of this, they took him down to Caesarea and sent him on his way to Tarsus.
▶형제들은 그것을 알고 그를 카이사리아로 데리고 내려가 다시 타르수스로 보냈다.
The Church at Peace
▶
31
The church throughout all Judea, Galilee, and Samaria was at peace. It was being built up and walked in the fear of the Lord, and with the consolation of the holy Spirit it grew in numbers.
▶이제 교회는 유다와 갈릴래아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평화를 누리며 굳건히 세워지고, 주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면서 성령의 격려를 받아 그 수가 늘어났다.
Peter Heals Aeneas at Lydda
▶베드로가 중풍 병자를 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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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Peter was passing through every region, he went down to the holy ones living in Lydda.
▶베드로는 모든 지방을 두루 다니다가 리따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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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he found a man named Aeneas, who had been confined to bed for eight years, for he was paralyzed.
▶거기에서 베드로는 애네아스라는 사람을 보았는데, 그는 중풍에 걸려 팔 년 전부터 침상에 누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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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said to him, "Aeneas, Jesus Christ heals you. Get up and make your bed." He got up at once.
▶베드로가 그에게 말하였다. “애네아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고쳐 주십니다. 일어나 침상을 정돈하십시오.” 그러자 곧 애네아스가 일어났다.
35
And all the inhabitants of Lydda and Sharon saw him, and they turned to the Lord.
▶리따와 사론의 모든 주민이 그를 보고 주님께 돌아섰다.
Peter Restores Tabitha to Life
▶베드로가 도르카스를 다시 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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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in Joppa there was a disciple named Tabitha which translated means Dorcas. She was completely occupied with good deeds and almsgiving.
▶야포에 타비타라는 여제자가 있었다. 이 이름은 그리스 말로 번역하면 도르카스라고 한다. 그는 선행과 자선을 많이 한 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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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during those days she fell sick and died, so after washing her, they laid her out in a room upstairs.
▶그 무렵에 병이 들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씻어 옥상 방에 눕혀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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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Lydda was near Joppa, the disciples, hearing that Peter was there, sent two men to him with the request, "Please come to us without delay."
▶리따는 야포에서 가까운 곳이므로, 제자들은 베드로가 리따에 있다는 말을 듣고 그에게 사람 둘을 보내어, “지체하지 말고 저희에게 건너와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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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Peter got up and went with them. When he arrived, they took him to the room upstairs where all the widows came to him weeping and showing him the tunics and cloaks that Dorcas had made while she was with them.
▶그래서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갔다. 베드로가 도착하자 사람들이 그를 옥상 방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그러자 과부들이 모두 베드로에게 다가가 울면서, 도르카스가 자기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어 준 속옷과 겉옷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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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sent them all out and knelt down and prayed. Then he turned to her body and said, "Tabitha, rise up." She opened her eyes, saw Peter, and sat up.
▶베드로는 그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나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린 다음 시신 쪽으로 돌아서서, “타비타, 일어나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 여자가 눈을 떴다. 그리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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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gave her his hand and raised her up, and when he had called the holy ones and the widows, he presented her alive.
▶베드로는 손을 내밀어 그를 일으켜 세운 다음,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다시 살아난 도르카스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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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became known all over Joppa, and many came to believe in the Lord.
▶이 일이 온 야포에 알려지자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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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he stayed a long time in Joppa with Simon, a t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