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we beginning to commend ourselves again? Or do we need, as some do, letters of recommendation to you or from you?
▶우리가 또 우리 자신을 내세우기 시작하려는 것처럼 들립니까? 아니면, 우리도 어떤 사람들처럼 여러분에게 내보일 추천서나 여러분이 써 주는 추천서가 필요하다는 말입니까?
2
You are our letter, written on our hearts, known and read by all,
▶우리의 추천서는 여러분 자신입니다. 우리 마음에 새겨진 이 추천서는, 모든 사람이 알고 있으며 또 읽을 수 있습니다.
3
shown to be a letter of Christ administered by us, written not in ink but by the Spirit of the living God, not on tablets of stone but on tablets that are hearts of flesh.
▶여러분은 분명히 우리의 봉사직으로 마련된 그리스도의 추천서입니다. 그것은 먹물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느님의 영으로 새겨지고, 돌판이 아니라 살로 된 마음이라는 판에 새겨졌습니다.
4
Such confidence we have through Christ toward God.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이러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5
Not that of ourselves we are qualified to take credit for anything as coming from us; rather, our qualification comes from God,
▶그렇다고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스스로 무엇인가 해냈다고 여긴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의 자격은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6
who has indeed qualified us as ministers of a new covenant, not of letter but of spirit; for the letter brings death, but the Spirit gives life.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새 계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이 계약은 문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7
Now if the ministry of death, carved in letters on stone, was so glorious that the Israelites could not look intently at the face of Moses because of its glory that was going to fade,
▶돌에 문자로 새겨 넣은 죽음의 직분도 영광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곧 사라질 것이기는 하였지만 모세의 얼굴에 나타난 영광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의 얼굴을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Contrast with the Old Covenant
▶
8
how much more will the ministry of the Spirit be glorious?
▶그렇다면 성령의 직분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습니까?
9
For if the ministry of condemnation was glorious, the ministry of righteousness will abound much more in glory.
▶단죄로 이끄는 직분에도 영광이 있었다면, 의로움으로 이끄는 직분은 더욱더 영광이 넘칠 것입니다.
10
Indeed, what was endowed with glory has come to have no glory in this respect because of the glory that surpasses it.
▶사실 이 경우, 영광으로 빛나던 것이 더 뛰어난 영광 때문에 빛을 잃게 되었습니다.
11
For if what was going to fade was glorious, how much more will what endures be glorious.
▶곧 사라질 것도 영광스러웠다면 길이 남을 것은 더욱더 영광스러울 것입니다.
12
Therefore, since we have such hope, we act very boldly
▶우리는 이러한 희망을 가지고 있기에 아주 담대히 행동합니다.
13
and not like Moses, who put a veil over his face so that the Israelites could not look intently at the cessation of what was fading.
▶그리고 우리는, 광채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이스라엘 자손들이 쳐다보지 못하게 하려고 자기 얼굴에 너울을 드리운 모세처럼 하지도 않습니다.
14
Rather, their thoughts were rendered dull, for to this present day the same veil remains unlifted when they read the old covenant, because through Christ it is taken away.
▶그런데도 이스라엘 자손들은 생각이 완고해졌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도 그들이 옛 계약을 읽을 때에 그 너울이 벗겨지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15
To this day, in fact, whenever Moses is read, a veil lies over their hearts,
▶사실 오늘날까지도 모세의 율법을 읽을 때마다 그들의 마음에는 너울이 덮여 있습니다.
16
but whenever a person turns to the Lord the veil is removed.
▶그러나 주님께 돌아서기만 하면 그 너울은 치워집니다.
17
Now the Lord is the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freedom.
▶주님은 영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18
All of us, gazing with unveiled face on the glory of the Lord, are being transformed into the same image from glory to glory, as from the Lord who is the Spirit.
▶우리는 모두 너울을 벗은 얼굴로 주님의 영광을 거울로 보듯 어렴풋이 바라보면서, 더욱더 영광스럽게 그분과 같은 모습으로 바뀌어 갑니다. 이는 영이신 주님께서 이루시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