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fore, since we are surrounded by so great a cloud of witnesses, let us rid ourselves of every burden and sin that clings to us and persevere in running the race that lies before us
▶그러므로, 이렇게 많은 증인들이 우리를 구름처럼 에워싸고 있으니, 우리도 온갖 짐과 그토록 쉽게 달라붙는 죄를 벗어 버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
2
while keeping our eyes fixed on Jesus, the leader and perfecter of faith. For the sake of the joy that lay before him he endured the cross, despising its shame, and has taken his seat at the right of the throne of God.
▶그러면서 우리 믿음의 영도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그분께서는 당신 앞에 놓인 기쁨을 내다보시면서, 부끄러움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견디어 내시어, 하느님의 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3
Consider how he endured such opposition from sinners, in order that you may not grow weary and lose heart.
▶죄인들의 그러한 적대 행위를 견디어 내신 분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낙심하여 지쳐 버리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4
In your struggle against sin you have not yet resisted to the point of shedding blood.
▶여러분은 죄에 맞서 싸우면서 아직 피를 흘리며 죽는 데까지 이르지는 않았습니다.
5
You have also forgotten the exhortation addressed to you as sons: "My son, do not disdain the discipline of the Lord or lose heart when reproved by him;
for whom the Lord loves, he disciplines; he scourges every son he acknowledges."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이를 훈육하시고 아들로 인정하시는 모든 이를 채찍질하신다.”
7
Endure your trials as "discipline"; God treats you as sons. For what "son" is there whom his father does not discipline?
▶여러분의 시련을 훈육으로 여겨 견디어 내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자녀로 대하십니다. 아버지에게서 훈육을 받지 않는 아들이 어디 있습니까?
8
If you are without discipline, in which all have shared, you are not sons but bastards.
▶모든 자녀가 다 받는 훈육을 받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사생아지 자녀가 아닙니다.
9
Besides this, we have had our earthly fathers to discipline us, and we respected them. Should we not (then) submit all the more to the Father of spirits and live?
▶게다가 우리에게는 우리를 훈육하시는 육신의 아버지가 계셨고 우리는 그러한 아버지를 공경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영적 아버지께는 더욱 순종하여 그 결과로 생명을 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10
They disciplined us for a short time as seemed right to them, but he does so for our benefit, in order that we may share his holiness.
▶육신의 아버지들은 자기들의 생각대로 우리를 잠깐 훈육하였지만,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유익하도록 훈육하시어 우리가 당신의 거룩함에 동참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11
At the time, all discipline seems a cause not for joy but for pain, yet later it brings the peaceful fruit of righteousness to those who are trained by it.
▶모든 훈육이 당장은 기쁨이 아니라 슬픔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그것으로 훈련된 이들에게 평화와 의로움의 열매를 가져다줍니다.
12
So strengthen your drooping hands and your weak knees.
▶그러므로 맥 풀린 손과 힘 빠진 무릎을 바로 세워
13
Make straight paths for your feet, that what is lame may not be dislocated but healed.
▶바른길을 달려가십시오. 그리하여 절름거리는 다리가 접질리지 않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
Penalties of Disobedience
▶하느님의 은총과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
14
Strive for peace with everyone, and for that holiness without which no one will see the Lord.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도록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15
See to it that no one be deprived of the grace of God, that no bitter root spring up and cause trouble, through which many may become defiled,
▶여러분은 아무도 하느님의 은총을 놓쳐 버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또 쓴 열매를 맺는 뿌리가 하나라도 솟아나 혼란을 일으켜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이 더럽혀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16
that no one be an immoral or profane person like Esau, who sold his birthright for a single meal.
▶그리고 아무도 음식 한 그릇에 맏아들의 권리를 팔아넘긴 에사우와 같이 불륜을 저지르거나 속된 자가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17
For you know that later, when he wanted to inherit his father's blessing, he was rejected because he found no opportunity to change his mind, even though he sought the blessing with tears.
▶여러분도 알다시피, 에사우는 나중에 아버지의 축복을 상속받기를 원하였지만 거절당하였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축복을 받으려고 애썼지만, 회개할 기회를 찾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18
You have not approached that which could be touched and a blazing fire and gloomy darkness and storm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짙은 어둠과 폭풍이 일며
19
and a trumpet blast and a voice speaking words such that those who heard begged that no message be further addressed to them,
▶또 나팔이 울리고 말소리가 들리는 곳이 아닙니다. 그 말소리를 들은 이들은 더 이상 자기들에게 말씀이 내리지 않게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20
for they could not bear to hear the command: "If even an animal touches the mountain, it shall be stoned."
▶“짐승이라도 산을 건드리면 돌에 맞아 죽을 것이다.” 하는 경고를 견디어 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21
Indeed, so fearful was the spectacle that Moses said, "I am terrified and trembling."
▶그 광경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모세는 “나는 두렵다.” 하며 몸을 떨었습니다.
22
No, you have approached Mount Zion and the city of the living God, the heavenly Jerusalem, and countless angels in festal gathering,
▶그러나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천상 예루살렘으로, 무수한 천사들의 축제 집회와
23
and the assembly of the firstborn enrolled in heaven, and God the judge of all, and the spirits of the just made perfect,
▶하늘에 등록된 맏아들들의 모임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또 모든 사람의 심판자 하느님께서 계시고, 완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이 있고,
24
and Jesu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and the sprinkled blood that speaks more eloquently than that of Abel.
▶새 계약의 중개자 예수님께서 계시며, 그분께서 뿌리신 피, 곧 아벨의 피보다 더 훌륭한 것을 말하는 그분의 피가 있는 곳입니다.
25
See that you do not reject the one who speaks. For if they did not escape when they refused the one who warned them on earth, how much more in our case if we turn away from the one who warns from heaven.
▶말씀하시는 분을 거부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땅에서 지시하시는 분을 거부할 때에 저들이 벌을 피할 수 없었는데, 하물며 하늘에서 지시하시는 분께 등을 돌릴 때에야 우리는 더더욱 그 벌을 피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26
His voice shook the earth at that time, but now he has promised, "I will once more shake not only earth but heaven."
▶그때에는 그분의 소리가 땅을 흔들었지만, 이제는 “내가 한 번 더 땅만이 아니라 하늘까지 뒤흔들리라.” 하고 약속하셨습니다.
27
That phrase, "once more," points to (the) removal of shaken, created things, so that what is unshaken may remain.
▶“한 번 더”라는 말은 흔들리는 것들 곧 피조물들이 치워져 흔들리지 않는 것들만 남는다는 사실을 가리킵니다.
28
Therefore, we who are receiving the unshakable kingdom should have gratitude, with which we should offer worship pleasing to God in reverence and awe.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으려 하고 있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감사와 함께 존경과 경외로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예배를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