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n I watched while the Lamb broke open the first of the seven seals, and I heard one of the four living creatures cry out in a voice like thunder, "Come forward."
▶나는 어린양이 일곱 봉인 가운데 하나를 뜯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천둥 같은 소리로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2
I looked, and there was a white horse, and its rider had a bow. He was given a crown, and he rode forth victorious to further his victories.
▶내가 또 보니, 흰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이는 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화관을 받자, 승리자로서 더 큰 승리를 거두려고 나갔습니다.
3
When he broke open the second seal, I heard the second living creature cry out, "Come forward."
▶어린양이 둘째 봉인을 뜯으셨을 때, 나는 둘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4
Another horse came out, a red one. Its rider was given power to take peace away from the earth, so that people would slaughter one another. And he was given a huge sword.
▶그러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는데, 그 위에 탄 이는 사람들이 서로 살해하는 일이 벌어지도록 땅에서 평화를 거두어 가는 권한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큰 칼을 받았습니다.
5
When he broke open the third seal, I heard the third living creature cry out, "Come forward." I looked, and there was a black horse, and its rider held a scale in his hand.
▶어린양이 셋째 봉인을 뜯으셨을 때, 나는 셋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가 또 보니, 검은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이는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습니다.
6
I heard what seemed to be a voice in the midst of the four living creatures. It said, "A ration of wheat costs a day's pay, and three rations of barley cost a day's pay. But do not damage the olive oil or the wine."
▶나는 또 네 생물 한가운데에서 나오는 어떤 목소리 같은 것을 들었습니다. “밀 한 되가 하루 품삯이며 보리 석 되가 하루 품삯이다. 그러나 올리브 기름과 포도주에는 해를 끼치지 마라.”
7
When he broke open the fourth seal, I heard the voice of the fourth living creature cry out, "Come forward."
▶어린양이 넷째 봉인을 뜯으셨을 때, 나는 넷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8
I looked, and there was a pale green horse. Its rider was named Death, and Hades accompanied him. They were given authority over a quarter of the earth, to kill with sword, famine, and plague, and by means of the beasts of the earth.
▶내가 또 보니, 푸르스름한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이의 이름은 죽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저승이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땅의 사분의 일에 대한 권한이 주어졌으니, 곧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과 들짐승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권한입니다.
9
When he broke open the fifth seal, I saw underneath the altar the souls of those who had been slaughtered because of the witness they bore to the word of God.
▶어린양이 다섯째 봉인을 뜯으셨을 때, 나는 하느님의 말씀과 자기들이 한 증언 때문에 살해된 이들의 영혼이 제단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10
They cried out in a loud voice, "How long will it be, holy and true master, before you sit in judgment and avenge our blood on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그런데 그들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거룩하시고 참되신 주님, 저희가 흘린 피에 대하여 땅의 주민들을 심판하고 복수하시는 것을 언제까지 미루시렵니까?”
11
Each of them was given a white robe, and they were told to be patient a little while longer until the number was filled of their fellow servants and brothers who were going to be killed as they had been.
▶그러자 그들 각자에게 희고 긴 겉옷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처럼 죽임을 당할 동료 종들과 형제들의 수가 찰 때까지 조금 더 쉬고 있으라는 분부를 받았습니다.
12
Then I watched while he broke open the sixth seal, and there was a great earthquake; the sun turned as black as dark sackcloth and the whole moon became like blood.
▶어린양이 여섯째 봉인을 뜯으셨을 때에 나는 보았습니다. 큰 지진이 일어나고, 해는 털로 짠 자루옷처럼 검게 되고 달은 온통 피처럼 되었습니다.
13
The stars in the sky fell to the earth like unripe figs shaken loose from the tree in a strong wind.
▶하늘의 별들은 무화과나무가 거센 바람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듯이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14
Then the sky was divided like a torn scroll curling up, and every mountain and island was moved from its place.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듯 사라져 버리고, 산과 섬은 제자리에 남아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15
The kings of the earth, the nobles, the military officers, the rich, the powerful, and every slave and free person hid themselves in caves and among mountain crags.
▶그러자 땅의 임금들과 고관들과 장수들과 부자들과 권력가들, 또 종과 자유인도 모두 동굴과 산 바위 틈에 몸을 숨기고,
16
They cried out to the mountains and the rocks, "Fall on us and hide us from the face of the one who sits on the throne and from the wrath of the Lamb,
▶산과 바위를 향하여 말하였습니다. “우리 위로 무너져, 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얼굴과 어린양의 진노를 피할 수 있도록 우리를 숨겨 다오.
17
because the great day of their wrath has come and who can withstand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