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주교회의 > WYD
2026.04.20 등록
2027 서울 WYD 준비, 교구 넘어 본당으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본당 도약 미사 봉헌
[앵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구와 본당 차원의 준비가 본격화 됐습니다.
서울대교구가 19일, 대회의 성공 개최와 영적 결실을 다짐하는 '본당 도약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본당 사목회장과 청년 대표들은 기도와 참여, 봉사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대교구 본당 사목회장 대표와 청년 대표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장 정순택 대주교 앞에 섰습니다.
두 사람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여정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233개 본당을 대표해 선서문을 낭독했습니다.
<선서문 낭독 / 김정재 가브리엘, 이지수 엘리사벳>
"우리는 시간과 재능과 정성을 기꺼이 나누고 기도와 후원으로 이 여정에 동참하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성실히 준비하겠습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본당 도약 미사'엔 본당 사제와 사목회장, 청년 분과장, 청년 대표 등 약 1000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는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담긴 의미를 일깨웠습니다.
<정순택 대주교 / 2027 서울 WYD 조직위원장>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단순한 행사, 메가 이벤트가 아닙니다. 세계의 청년들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은총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누군가는 기도로, 누군가는 봉사로, 누군가는 홈스테이로 세계청년대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정 대주교는 "모두가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본당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 / 2027 서울 WYD 조직위원장>
"본당 공동체 구성원들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새롭게 도약하기를 다시 한번 응원하고 기도하며 이 미사를 온 마음 다해 봉헌합시다. "
미사 중엔 묵주기도 10억단 바치기 운동 완성을 위한 서약도 봉헌됐습니다.
지금까지 4억단 가까이 봉헌돼, 1년여 남은 대회까지 더 큰 참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본당 총구역장 대표는 본당 고리기도에 모실 이콘과 함께 서약을 봉헌했습니다.
서울대교구 사제들은 기부금 약정으로 대회 준비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구별 집행위원장 임명장과 배지, 본당 매뉴얼도 수여됐습니다.
<임명장 수여식>
"귀하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WYD 지구 집행위원장으로 임명합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안에서 좋은 일을 시작하셨으니 큰 열매를 맺으실 것입니다."
각 본당에 배부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로고 조형물 축복식도 열렸습니다.
조형물은 각 본당에서 세계청년대회를 기억하고 기도하는 표징이 될 전망입니다.
정 대주교는 미사를 마무리하며 각 본당에 적극적인 헌금과 묵주기도 봉헌, 홈스테이 참여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 / 2027 서울 WYD 조직위원장>
"그림 카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치까지 다 마련해서 가정에 드릴 겁니다. 이미 시안을 다 마련해서. 그래서 말 하나도 안 통하더라도 그림으로 '화장실, 저녁, 배고프냐, 물' 이런 걸 다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으니 여러분들 홈스테이에 대해서 너무 걱정 마시고…"
'본당 도약 미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가 교구에서 본당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됐습니다.
<현장음>
"WYD 서울에서 만나요!"
CPBC 김혜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