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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8 등록
교황 "모든 형태의 반유대주의에 맞섭시다"
1월 27일 홀로코스트 추모일
레오 14세 교황이 어제(27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즉 홀로코스트 추모의 날을 맞아 "교회는 모든 형태의 반유대주의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카스텔 간돌포에서 바티칸으로 복귀하기 전 기자들과 가진 일문일답에서 "모든 형태의 반유대주의에 맞서 싸우자"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교황은 공식 SNS 계정인 X(@Pontifex)를 통해 "반유대주의에 반대하는 '노스트라 아에타테' 선언의 확고한 입장을 고수한다"며 "교회는 인종과 언어, 국적과 종교에 기반한 모든 차별이나 괴롭힘을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유엔은 매년 1월 27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홀로코스트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교황은 또 중동 정세, 특히 페르시아만 해역에 미 항공모함이 이끄는 해군 공격단이 주둔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교황은 "우리 어린 아이들도 목소리를 높여 폭력이 아닌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특히 오늘처럼 홀로코스트를 추모하는 날에는 더욱 그렇습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