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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행, 교황 레오 14세에 축전 보내
"교항이 보여주신 인류애는 오늘날 국제사회 분쟁 해결에 길잡이 될 것"

이 권한대행은 축전에서 "교황께서 생애 동안 보여주신 인류애와 평화를 위한 첫 일성은 오늘날의 국제사회 분쟁 해결에 있어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과 교황청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조만간 개최되는 교황 레오 14세 즉위식에 각 부처 간 조율을 통해 정부 사절단을 구성해 바티칸에 파견할 계획이다.
전례로 비춰볼 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2005년 베네딕도 16세 교황 즉위식 당시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등이 파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