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생활/문화/ > 문화

노비따스 음악중고등학교 제5회 정기 연주회

서울대교구 청소년법인 소속 노비따스 음악중고등학교(교장 이상철 신부) 제5회 정기 연주회가 17일 오후 2~4시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교내 미르홀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고3 학생들의 독주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7번, 도니체티의 ‘침묵에 휩싸여’ 등을 선사하고, 2부에서는 노비따스 윈드오케스트라가 ‘장미의 축제 서곡’ 등을 연주한다. 당일 오전 11시 20분에는 방학식 겸 7월 후원회 미사도 교내 성당에서 거행된다.
‘노비따스(NOVITAS)’는 ‘새로움’이라는 뜻으로, 노비따스 음악중고등학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여학생)의 재능과 꿈을 위해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는 기숙형 학력 인정 대안학교다.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