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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해외교회 > 해외교회
2021.04.06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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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부활은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줍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4월 3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거행된 파스카 성야 미사를 시작하며 부활초에 불을 붙이고 있다. 교황은 미사 강론에서 “죽음을 이긴 그리스도의 승리는 우리 모두를 새롭게 할 기회를 준다”면서 “주님의 부활과 ‘갈릴레아로 가라’는 천사들의 말은 우리에게 죽음과 슬픔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에 나서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파스카 성야 미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줄이기 위한 이탈리아 정부의 조치에 따라 200여 명만이 참례한 채 봉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