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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 사회사목
2024.03.29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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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우리농,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 유기농 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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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장 김성진 신부(왼쪽에서 세 번째)가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총장 최인비 신부(네 번째)에게 보호시설 청소년을 위한 유기농 쌀을 전달하고 있다.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제공




 



인천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가 3월 25일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이용권 신부)에 유기농 쌀 300㎏을 기부했다. 쌀은 ‘청소년일시쉼터‘ 등 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광역시·경기도 부천시 소재 청소년 보호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장 김성진 신부는 인천 동구 가톨릭센터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우리농 생활공동체는 모든 이가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운동을 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도 그 가치를 전달하고자 쌀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총장 최인비 신부는 “우리 고장에서 나고 자란 쌀로 아동·청소년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유기농 쌀을 통해 성장기 아동·청소년이 영양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전달식에는 인천교구 우리농 생활공동체 유문숙 회장과 김인식 김포강화분회장도 함께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