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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복음/말씀 > 일반기사
2021.02.24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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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잉글로벌·보령인더스, 마스크 10만 장 기부
커뮤니케이션앤컬쳐, 2400여만 원 상당 물품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전달
▲ (왼쪽부터) (주)글로잉글로벌 이원직 회장,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대표이사 황경원 신부, 보령인더스 백승우 대표.



마스크 제조사 (주)글로잉글로벌와 보령인더스가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황경원 신부)에 자사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 이날 물품 전달차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를 방문한 이원직(시메온) (주)글로잉글로벌 회장은 "주님은 비운 만큼 채워주시는 분"이라며 "조금 덜 벌더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하다"고 밝혔다. 백승우 보령인더스 대표도 "버는 만큼 기부하는 삶을 원했다"며 "오는 봄에 또 한 번 마스크를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두 회사는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가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양평평화의집'ㆍ'옹달샘' 등에 마스크를 기부해왔다.

황경원 신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는 곧 생명"이라며 "큰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고 답했다. 기부 마스크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시설과 교구 사회사목국 각 위원회에 지원될 예정이다.

온라인 소비재 기업 (주)커뮤니케이션앤컬쳐도 10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2432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기금 1000만 원과 마스크 4만 장ㆍ이불 60여 개다. 전달식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 조용철 신부와 상계종합사회복지관장 김원호 신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주)커뮤니케이션앤컬쳐 본사에서 진행됐다. 맹서현(비비안나) 대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기가 침체했지만, 초창기부터 직원들이 노력해 준 덕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부도 하고, 회사도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전 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품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 부모 가정과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주)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식품과 의류 등 소비재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2019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젊은 여성을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2년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성금 2000만 원과 약 1650만 원어치 물품을 후원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