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을 해주세요.

로그인
닫기
생명/생활/문화/ > 일반기사
2021.04.07 등록
크게 원래대로 작게
글자크기
The CROSS 성물갤러리, 부활 맞아 전시 개최
작가 7명의 다양한 작품 전시 수익금 ‘아녜스의 집’에 기부


The CROSS 성물갤러리(관장 홍수원 젬마)가 주님 부활 대축일을 맞아 17일까지 성물 전시회를 연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성물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 주제는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이다. 서로 사랑하면 우리 마음에 언제라도 봄이 오기 때문에 우리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다시 봄으로, 부활로, 사랑으로 나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김유리, 김재윤, 류연희, 박은총, 박지은, 배창숙, 홍수원 작가 등 7명이 참여하며, 금속공예와 목공예, 초공예로 만든 십자가와 14처, 기도초, 성모상, 묵주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 수익금은 파티마의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아녜스의 집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The CROSS 성물갤러리는 2015년부터 시작한 네 번의 성물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성가정입양원과 아프리카 차드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선교 모임인 선사모(선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에 전액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문의 : 02-545-0651, The CROSS 성물갤러리 도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