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십자가를 지고 가는 여정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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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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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8-01-18 | 조회수1,572 | 추천수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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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년 교통사고로 목을 다쳐 전신마비 1급 장애 판정을 받고  
오직 주님을 의지하며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 뜻대로는   할수 없다는 것을 이제야 깨우쳐 가고 있습니다.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가신 
갈기갈기 상처투성이인 주님의 모습을 닮은 제 모습이 
이제야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려 애쓰고 있답니다. 
콘크리트보다도 더 차갑고 무거운 몸이 
휠체어에 앉아 모자라고 서툴은 손놀림으로 
주님의 말씀을 또박또박 적어보려 합니다. 
완필하는 그날까지 마음 변하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건강을 허락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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