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어느 것이 음해/왜곡인지 알려 주시죠!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22 조회수842 추천수0 신고

소순태 씨!

아래 글은 이곳 자료실/사도신경을 클릭해서 옮긴 '주호식' 님의 글의 일부입니다.
'신경'을 '사도신경'포함 하성호 요한 신부님께서 5개를 소개합디다.
이 글은 1부/2부로 되어있는 데, 이 내용은 1부의 일부입니다.
4번과 5번을 보시면 '교회 공식 공인 내용'이 나옵니다.

이 내용을 님께서 부인해도 관계는 없지만, 소생은 '교구' 내 신앙 대학'에서
이 내용과 비슷하게 수업을 받았기에 인용한 것이외다.
님의 주장과 이 신부님의 의견과 차이가 있다면 얼마나 있겠는교.
이걸 두고 음해 운운하면 그건 정말 무리이죠.


그리고 소생이 게시한 '신앙 고백시 사용하는 신경에 대해서'에
이견이 있으면 이야기 해 보시죠.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는 데,
님의 답변글에 제목으로 남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결례죠.
그것도 붉게, 그리고 진하게.

그건 인터넷 상의 기본 도리를 망각하는 것이외다.
그것도 배웠다는 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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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해설] 나는 믿나이다 - 사도 신경 (1)
하성호 요한(주교회의 사무차장 · 본지 주간/신부)
 
4. 콘스탄티노플 신경
콘스탄티노플 신경이 나오게 된 배경은, 제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381년)가 니케아 신경을 전례문 형식으로 수정하고 당시에 제기된 신학 문제(성령의 본질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데서 이루어졌다고 본다.
“나는 믿나이다. 한 분이신 전능 천주 성부, 하늘과 땅과,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모든 세대에 앞서 성부께 나선 천주의 외아들이시며, 빛으로부터 나신 빛이시요, 참 천주로부터 나선 참 천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일체이시며, 만물이 다 이분으로부터 말미암아 존재하게 되었음을 믿으며,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과 동정녀 마리아께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심을 믿으며, 본시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고난을 받으시고, 묻히심을 믿으며, 성경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시어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중에 다시 오시리라 믿나니, 그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성령은 성부에게서 쫓아나시며,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같은 흠숭과 같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요,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죄를 사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광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5. 사도 신경
서방 교회에서는 예비자들을 교육하기 위해 위에서 소개한 ‘고대 로마 신경’을 거의 그대로 사용했었는데,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사도 신경의 표준문(Textus receptus)이 나오게 된 것은 7세기경으로 보며, 이 신경은 로마를 제외한 다른 서방 교회에서 먼저 사용되었다. 10세기말이나 11세기초까지 로마에선 ‘콘스탄티노플 신경’을 사용하다가 교황 인노첸시오 3세(1216년)께서 바로 이 텍스트의 사도 신경을 서방 교회의 공식 신경으로 공인하셨다(사도 신경의 본문은 앞으로 우리가 해설해 나가야 할 내용이기 때문에 여기에선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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