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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 부활하신 예수님의 ( 바리사이파 & 사두가이파 사람들 )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이진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25 조회수987 추천수0 신고

1)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란 ?


 1세기의 유대인 분리주의자들로 만사를 하느님게 맡기고 일주일에 두번 단식하며 십일조를 지키고
영혼과 부활을 믿었습니다. 바리사이파는 율법적으로 열심히 있고 형식을 중요하고 자기들 나름대로
철저히 하느님을 믿고 율법을 지킨다는 사람들입니다.
그들 중에는 적은 수효지만 진정으로 하느님을 믿고 찾는 니고데모같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바리사이파들은 하느님을 믿는다는 그것도 잘 믿는다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미 배워서 바리사이파들은 위선적이고 나쁜 사람들이라는 선입관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바리사이파은 현재로 이야기한다면 지금의 열심 있는 종교인에 해당합니다.
이단적인 사상이나 주장을 하는 사람들과는 좀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행위와 종교의식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그 종교의식과 행위의 실제 핵심인
공의와 사랑은 버린 사람들입니다. 자기들의 행위와 의식을 중시하고 그렇지 않는 사람들을 판단하고
무시하게 된 것입니다. 점점 더 자신들이 거룩하게 생활한다고 하다 보니 저절로 위선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그들의 교훈은 예식에 집중하게 되고, 사람들에게 그것들을 가르치며
점점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의 행위를 본받고 따르도록 하게 됩니다.

당시에 바리사이파 중에는 니고데모와 양심적으로 성경말씀을 따르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대부분 자신들도 모르게 위선과 허례에 빠지게 됩니다.
또 어떤 사람을 선지자나 성인으로, 지역 등은 신성한 성지로 부각시키고 미화시킵니다.
신앙을 빙자하여 어떤 예식, 전통이나 행위를 가르치는 것이 바리사이파의 교훈에 해당합니다.

 

 

 2) 사두가이파 사람들이란 ?


  쉽게 말해서 창세기나 사도신경을 사실로 믿지 않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신앙을 하나의 종교로

인식하여 교양으로 여기거나 약자들을 위한 정신적 치료제 정도로만 여기는 사람들 입니다.


 사두가이파는 바리사이파가 지키는 많은 구전을 배척하며 영혼이 없고, 부활도 없고,
사후 상벌도, 천사도, 영도 인정하지 않음으로 바리사이파와는 의견을 달리하였습니다.
사두가이파는 당시 정치세력에 야합하고 현실적인 처세에 능한 사람들입니다.
하느님을 믿는다고 말하긴 하지만 실제 부활도 심판도 하느님의 능력도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헬레니즘 문화를 받아들이며 호전적인 책략과 교묘한 수완으로 세속적인 영달을 꾀하였습니다.
사두가이파들은 현실주의자들로 현재의 권력이나 기성세력에 야합하고 비유를 맞추며
신앙을 사상적 종교로서 수단으로 여기고 활용하려는 사람들입니다.

 

 

 3) 오늘날의 그리스도교에 나타난 예수님의 (바리사이파와 사두가이파 사람들)


 과거에 바리사이파들과 사두가이파들이 속으로는 서로 안 맞으면서도 서로 야합하고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을 박해했듯이 지금도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은

서로 종종 같이 행동을 하며 진정한 복음에 훼방을 놓게 됩니다.
 이것은 4대복음서나 사도행전을 자세히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느님의 율법과 규례를 잘 지키면 바리사이파 사람이라도해도

백성들에게 모범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때에는
하느님의 율법과 규례를 잘 지키는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의 그 중심을 보시고
그들을 꾸짖으시며 믿음과 사랑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로 인하여 새로운 신약이 탄생했기 때문에
구약 때에 바리사이파가 있었다면 복음의 시대에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바리사이파가 있게 된 것이고
구약 때에 사두가이파가 있었다면 복음의 시대에는 예수그리스도를 종교라는 사상으로서 이용하려는
사두가이파가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주위의 목자가 참 교사인지 거짓 교사인지를 그 열매로 구분할 수가 있지만
좋은 열매라고 보는 기준이 하느님이 보시는 기준이 아니라 사람의 기준이 되었기 때문에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만 맺지 않고 생각과 마음으로 죄를 짓기도 하므로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도 맺는다 하고 있고,
좋은 열매만 맺는 좋은 나무가 생각과 마음으로 죄를 짓기도 하여 나쁜 열매를 맺어도
그래도 세례 받았으므로 좋은 열매만 맺은 좋은 나무라고 믿는 궤변으로 주님의 말씀을 곡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의 누룩을 비유로 알려주셨으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는 거짓 교사가 된 바리사이파와 사두가이파 사람들을

우리는 가려낼 수 있습니다.

 

 허황되고 허탄한 거짓과 폭력은(고대 연극,검투장 구경) 하느님이 미워하셨던 것들 입니다.
이 보다 더한 허구와 과장과 폭력과 거짓된 내용들로 사람의 이목을 끌고있는

영화와 드라마, 소설, 등은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가 용납할 것이 못되는 것들이고
개인들을 위하여 부어서 새겨서 찍어 만든 탐욕의 우상들 중 컴퓨터, 티비, 장난감 등등...
인터넷도 완전히 청산하기에 앞서 구차하게 이런 글을 전하게 되어 죄스런 생각이 드는 것이
나의 양심입니다만
개인을 위하여 붓고 새겨서 찍어 만든 텔레비젼과

어떤 형상으로 부어 만든 아이들 장남감들이 믿는 사람들에게 조차 우상이 되는 행악이 된다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 목자들의 가르침은 바리사이파와 사두가이파 사람들의 누룩인 것입니다.

 

    마태오 7장 21절~ 

  그 날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보고

'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 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 나는 분명히 그들에게 " 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고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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