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김기현형제님 : 굼굼한게 있어요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김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28 조회수1,227 추천수0 신고

                   굼궁한게 있어요 :

 

알렉산다 대왕이 동으로는 이란, 남을는 팔레스티아를 거처 이집트

까지 정복하였습니다. 그리고 희랍문화를 전파했습니다. 언어는

그리스어가 국제어가 되었습니다. 유다인들은 해외에서도 많이 살

았습니다. 이들 자녀들 후손들은 현지언어인 희랍말을 사용하게 되

고 자기네 본토 언어인 히부리어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쓰여진 성서는 이들 해외거주 유다인들을 위하여 희랍어

로 쓰여졌습니다. 물론 그전에는 히부리어 (아람어)로 쓰여졌습니다.

 

유다 나라는 로마군에 의하여 주후 70년 예루살렘이 함락됨으로서

망하고, 유다인들은 해외로 흐터저나걌습니다. 그래서 유다교 원로

들은 이들 후손들을 위하여, 주후 90년 경 예루살렘 근교에 있는 얌니

아 라는 곳에 모여서 성서를 편집하였습니다. 그들은 히브리어로 쓰여

진 성서만을 구약으로 정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구약성서는 39권이

됩니다(유다교에서 인정하는 성서).

 

가톨릭교회에서는 이외에도 희랍어로 쓰여진 7권의 성서도 인정하여

46권이 되었습니다. 제2 경전 7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토비트, 유딧, 에스델 의 일부, 지혜서, 집회서, 바룩, 다니엘 의

       일부, 마카베오 상, 마카베오 하 입니다.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에서는 구약성경을 46권으로 인정하고, 개신교

에서는 39권만 인정합니다.

 

  구악성경은 73 = 46 + 27   73국에 4627번 으로 합니다.

 

 유대나라가 70년에 망하고 약 20년 후 유다교 원로들이 후손들을 위

 하여 구약 성서를 급히 평성하는 과정에서, 그리스 말로 쓰여진 성서

 에 까지 손을 볼 시간적 여유가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

 

이스람교에서는 유일신인 알라신을 믿습니다. 개신교의 하나님은

알라신의 하나님인지, 아니면 알라신과 그리스도교가 합친 그러한

하나님인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하셨습

니다. 우리 하느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따릅니다.

 

우리 하느님은 창조주 하느님, 한분이신 하느님, 영원하신 하느님,

전지 전능하신 하느님, 공의하신 하느님, 만선만덕을 가추신 하느님

이십니다.

 

지금부터 40년전 제 2 차 바티칸 공의회가 있기전에는 가톨릭교회

에서 천주, 천주님 이라고 호칭하였습니다. 극동문화권인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천주 (天主) 라고 한자어를 함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2차바티칸 공의회 이후 교회용어를 자국어로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하느님이라는 아름다운 보편적 단어가

있었습니다. 가톨릭에서는 하느님을 천주님 또는 하느님으로 사용하

도록 결정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개신교에서는 처음부터 하느님이라고 호칭하였습니다.

그런데 가톨릭교회에서 하느님이라고 하니까, 개신교는 갑자기 하나님

이라고 바꿔버렸습니다. 이상합니다.

 

성경이나 하느님 호칭이나, 위에 보듯이, 개신교는 가톨릭교회와는

함께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타당성을 떠나서, 사도로 부터 전승되는

교회로 부터 불리되고 분열하기를 바라는 듯 싶습니다. 그래서 옛적에

는 개신교를 분열하는 교회라는 뜻으로 열교 (裂敎)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너희는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 처럼 너희도 하나되어라"

하셨습니다. 알라신과는 하나가 될 망정, 그리스도의 교회인 가톨릭

교회와는 같이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됩니다. 주님은 심판때

분리주의자, 분열주의자들을 문책하실 것으로 봅니다.

 

천주교회는 그리스도교를 선교할때 많은 박해를 받았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목숨까지 바치며 하느님을 증거하였습니다. 극동지역에서도

중국, 일본, 한국, 베트남 등에서 많은 순교자를 냈습니다. 순교보다

더 확실한 신앙의 증거는 없습니다. 그 교수님은 순교를 아는 사람인지,

가톨릭교회를 5분 정도 강의한다면, 가톨리 교회를 잘 모르는 사람입

니다.

 

형제님, 힘 내세요. 힘들때가 고비입니다. 형제님을 위하여

영광송 기도 60번 해드리겠습니다.

 

2차 바티칸 공의회 후 교회는 타 그리스도교, 비그리스도교에 문을 열었습니다. 믿는 바는

다르지만, 모두 하느님이 창조하셨고 또 구세주가 구원하셨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 모두

모였습니다. 판단은 하느님이 하실 것입니다.

 

개신교는 하느님에서 하나님으로 떠났습니다. 다시 하느님으로 돌아 올때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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