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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동번역성서의 원문이 제대로 된것 맞나요?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김희준 쪽지 캡슐 작성일2004-12-04 조회수2,002 추천수0 신고

 

우리 공동번역 성서의 앞부분을 보면

「BIBLIA HEBRAICA」가 원문으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Rudolph Kittel이 번역한 것이라 BHK로 불리기도 하는것으로 알고 있고, 이것이 미국등지에 많이 퍼져있는 NIV, NASB 등의 주요 근간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본들은 이상하게도 공인원문 (TR)에 비해 많은 부분의 단어가 변개되고 삭제된구절(예를 들어 마태오 복음 23장 14절등)이 존재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현대어로 고치는 과정에서 인간이 하는 일이다보니 그럴수도 있다고 여길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끝나도 하나님 말씀은 사라지지 않을것이라고 하십니다. 만약 키텔이 일부러 삭제한 것이라면 이는 중대한 죄임과 동시에 사용하는 우리에게도 옳지 못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 소지가 있지 않을까요?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절대로 없어지지 아니하고 모두 성취되리라."(마 5:18)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

게다가 우리 공동번역 성경 구약의 제2경전들 즉 토비아, 유딧, 마카베오, 지혜서,집회서등은 하나님의 영감을 얻어 기록된 성경으로 권위가 인정되지 않는 외경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우리의 성경은 이것을 성경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것인가요? 그 외경들은 하나님의 뜻과 달리 자살이나 암살도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이 있으며(토비아서), 자선행위로도 구원받을수 있다는 생각과 이미 죽어버린 자들을 위한 사죄기도나 제사까지 인정하는 엉뚱한 교리가 들어있는데도 말입니다.

 

왜 이 원문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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