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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루카15장탕자의비유 집회서33장20~24절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3-11-08 조회수365 추천수0 신고

 

재산과 집안을 다스리는 법 (집회서33,20-24)

20 아들과 아내에게, 형제와 친구에게 네가 살아 있는 동안 자신에 대한 권리를 넘겨주지 말고 네 재산을 남에게 넘겨주지 마라. 그렇게 하면 후회하면서 그것들을 간청하게 되리라. 

21 네가 아직 살아 숨쉬는 한 아무와도 네 자리를 바꾸지 마라. 

22 네 아들들의 손을 바라보느니 자녀가 네게 청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이다. 

23 너는 모든 일에서 뛰어난 사람이 되어라. 네 명예에 흠을 내지 마라. 

24 네 생애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죽을 때에 유산을 나누어 주어라.  

 

 

되찾은 아들의 비유 (루카15,11-24)

11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다. 

12 그런데 작은아들이, ‘아버지, 재산 가운데에서 저에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 하고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가산을 나누어 주었다. 

13 며칠 뒤에 작은아들은 자기 것을 모두 챙겨서 먼 고장으로 떠났다. 그러고는 그곳에서 방종한 생활을 하며 자기 재산을 허비하였다. 

14 모든 것을 탕진하였을 즈음 그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어, 그가 곤궁에 허덕이기 시작하였다. 

15 그래서 그 고장 주민을 찾아가서 매달렸다. 그 주민은 그를 자기 소유의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다. 

16 그는 돼지들이 먹는 열매 꼬투리로라도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아무도 주지 않았다. 

17 그제야 제정신이 든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버지의 그 많은 품팔이꾼들은 먹을 것이 남아도는데, 나는 여기에서 굶어 죽는구나. 

18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렇게 말씀드려야지.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19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버지의 품팔이꾼 가운데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20 그리하여 그는 일어나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가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21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22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일렀다.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가져다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발을 신겨 주어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아라. 먹고 즐기자. 

24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즐거운 잔치를 벌이기 시작하였다.

 

 루카복음 15장에는 세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되찾은 양의 비유. 되찾은 은전의 비유. 그리고  되찾은 아들의 비유.

 되찾은 양의 비유에서는100: 1  되찾은 은전의 비유에서는 10:1 . 그리고  되찾은 아들의 비유에서는 2:1 

이렇게 같은 이야기를 다른 비유를 들어 점진적 기법을 써서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말씀하고 있어요.

우리들의 회개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러므로 집회서에서의 우리네 삶에서의 교훈과 루카복음 15장의 작은 아들의 비유는 각기 다른 면에서 볼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작은 조언이 도움이 되실런지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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