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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한복음] 첫 번째 기적: 가나의 혼인잔치(2,-1-11)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10 조회수2,267 추천수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생각해 봅시다.

[요한복음] 첫 번째 기적: 가나의 혼인잔치(2,-1-11)

‘가나’는 ‘가나안’인데 ‘시커멓다’라는 뜻입니다. 아프리카의 가나공화국이 있지요?. 가나 초코렛이 있지요? 모두가 까맣지요. 그래서 원래 가나안 땅은 지금처럼 축복의 땅이 아니라 저주받은 땅이였어요.

창세기에서 노아의 아들이 셋있는데 하루는 노아가 술에 취해 알몸으로 자는 것을 뚤째인 샘이보고 첫째와 셋째에게 ‘아버지가 에벨레 하고 주무신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첫째와 셋째가 뒷걸음질로 아버지께 담요로 덮어 드립니다. 후에 노아가 이 사실을 알고 샘에게 ‘가나안아 저주 받아라.’했어요. 그래서 가나안은 저주받은 땅입니다.

 ‘땅’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땅은 나를 의미 합니다. 하느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어 ‘후’하며 숨을 주시어 우리들이 생명을 얻고 살고 있지요? 성경에 나와요 보세요. 맞죠? 그래서 땅하면 우리 인간을 비유합니다.

아무튼 가나에서 혼인 잔치가 벌어집니다. ‘혼인잔치’하면 신랑과 신부가 짝짜꿍하는 것이지요? 성경에서 신부는 교회를 의미하는 말이예요. 신랑은 하느님을 뜻하고요. 그런 좋은 잔치에 술이 떨어졌어요.

아! 이렇게 좋은날에 포도주가 떨어지다니 흥이 깨지겠다. 하인이 쪼르르 달려와서 어머니 마리아에게 술이 떨어 졌다고 알리지요?

 하인이 누구예요? 바로 우리들이예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고달프고 힘들면 성모님께 전구의 기도를 드리지요? ‘엄마, 나 이래저래 힘들어요. 주님께 잘 얘기해 주세요’ 하고 기도하죠? 아무튼 그래서 어머니가 아들 예수님에게 ‘아들아 술이 떨어졌대’하고 알리지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씨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유? 나 아직 때가 아녀유” 하지유? 그래서 엄마가 ‘아 그려’하구 마나요? 천만에 하인들에게 ‘그가 시키는 대로 혀‘ 하지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항아리에 물을 가득채워” 라고 시켜유. 그래서 가득찬 물을 퍼다 주니 어느새 포도주로 변했다. 고 해유.

여기서 잠깐 항아리... 정결례에 쓰이는 항아리가 몇개? 6개, 육(肉)! 여섯개지요?  거기다 물을 길러다 부은 항아리를 보태면 몇 개? 일곱 개 .7. 완전수. 그래서 완전해 지는 겁니다. 완전? 나중에 보구요,

그 정결례를 치를 때 쓰이는 돌 항아리에 물이 있었을까. 비였을까요? 당시는 율법의 시대였고 정결례를 행하던 때이므로 분명 항아리에는 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야들아 그 물을 홀라당 퍼내고 새 물을 부어” 라고 했어요? 아녀유 성경을 잘봐유 “그냥 갔다 부어”라고 했어요.

무슨 의미일까?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아이구 이런 것은 안해야지, 끊어버려야지, 하는데 돼유? 안 되지유? 솔직히 안됩니다. 그러려고 하면 할수록 유혹속으로 빠져들지요. 그래요 바로 그겁니다. 나의 힘으로, 노력으로는 안 되는 겁니다.

그 돌항아리가 뭐냐 하면 우리들이예요. 그래서 비우는게 아니라 있는 상태에서 주님의 물, 주님의 늑막에서 쏟으신 그 성혈의 물로 우리를 정화시킬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 속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들이 깨끗함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육(肉)적인 나에게서 영(靈)적인 나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변화되어 하느님의 뜻 안에서 생활하면 완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까 얘기하려던 완전을 알겼지유? “하느님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안전한 사람이 되어라 하신 말씀을 이해하지요?

그런데 2장 첫시작을 이렇게 합니다. ’이런일이 있은지 사흘째 되던날’ 이라고요. 무슨 의밀까? 잘 모르겠다구요? 19절을 더 보죠. “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안에 다시 세우겠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오죠? 그래서 요한복음서는 영적 복음서라고 합니다. 또한 요한이 예수님을 세례를 베푸시자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니네는 그에 말을 들어!"하신 하늘의 음성을 듣고난 후 7일째 (성경에서 세어봐유)

3장에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밤에 찾아옵니다. 왜? 쪽팔리니까. 이스라엘의 이름난 선생이라는 자가 당시 별로 신통치도 않은 예수님을 벌건 대낮에 갈수가 없었던 거지요. 그러면서 기적이야기를 하죠? 예수님 왈 “물과 성령을 다시 태어나라. 그래야 하느님 나라에 간다.” 했더니 ‘다 큰놈이 어찌 다시 태어난대요’ 하지요?

물은 말씀을 말하는 겁니다. 세례자 요한이 요르단강에서 물로 세례를 베풀어 ‘야들아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 했쟌아요. 그래서 진정한 세례는 세례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받아 들이고 믿음을 간직할 때 참 세례를 받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성령께서 임하십니다.

그러면 무엇을 믿어요? 14-15절에 구리뱀이 광야에서 모세의 손에 높이 들렸던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높이 들려야 한다. 그것은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다. 했듯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달리신 그분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6절에 육에서 난 것은 육이요. 영에서 난 것은 영이다. 라고 하셨어요. 아휴! 구절마다 어찌 다 열거할꼬. 육에서 난 것은 육이요 한 것은 세상 것에서 모든 만족을 찾는 것이고 영에서 난 것은 영이다.라고 함은 그런 것들에서 해방되어 내안에 그분의 성령을 모시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니고데모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밤은 어둠이요, 육적인 것을 뜻합니다. 그럼 낮은 영적인 것이겠지요? 맞아요.

4장에서 예수님 일행이 유다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가시던 도중에 사마리아에 들려요. 마침 한 낮이라 목이 말라 우물가에 있는데 사마리아의 여자가 나와서 예수님이 물을좀 달라고 청해요.

그 여자좀 보소 ‘당신은 유다인 이고 나는 사마리아 여잔데 어찌 물을 달라고 하세요?’ 합니다. 당시 유다와 사마리아는 앙숙지간 이였다우. 과거에 대한 얘기는 성경에 있으니 보시고, 아 무튼 예수님 왈 “아따 니 내가 누군줄 알았으면 나더러 먼저 달라고 니가 했을껴” 하시며 여자의 과거 거쳐간 남편을 거론 하는디 보시오.

18절에 과거5명+ 현재1명 = 6명 맞죠? 누군지 똑소리 난다. 워찌 산수공부블 그리 잘하노. 뭘 겨우 여섯 알았는디뭐.

또한 예배장소를 가지고 얘기하죠. 예배장소와 시간을 굳이 가리지 않아도 된다함을 잘 살펴보면 기똥찬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영적으로 참되게 아버지께 예배드릴 때가 온다. 바로 지금이 그때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사람들을 찾는다.

당신 누구셔유? 지금 여기를 읽는 당신 말이유. 본명이 뭐유? 자 보세요. 영적으로 참되게 아버지께 예배드릴 때라고 함은 우리가 영적으로 하느님의 성령을 모시고 있는 때를 말하는 겁니다. 그때가 언제라구유? 바로 지금이 그때. 지금이 그때랍니다. 성경 요한복음 4장 사마리아연인과 대화편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예수님이 나 로마노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이말입니다. 야, 로마노 진짜야? 그럼...

그래요 항상 우리는 지금 그때라는 시간속을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간문에서도 항상 깨어 기뻐하고 감사하며 기도하라고 했어요. 암튼 사마리아의 여자는 예수님을 받아 들입니다.

아까 남편6(절, 무당, 점쟁이, 전도관. 영생교. 휴거. 신천지)을 버리고 예수남편1 을 받아들이면  7. 완전수. 아휴, 잠깐 이단자라고 손가락질 받을라.

마지막 예수님을 남편으로 받아 들였다함은 ‘신부는 교회’ ‘신랑은 하느님’을 뜻한다고 혼인잔치 비유에서 말했지요? 7번째 남편을 맞이했다함은 하느님을 받아들이고 내 안에 모시며 산다는 말입니다. 그럼 나 천주교인으로 계속 있어두 되죠? 고마워유. 그러므로 사마리아의 여인은 나를 영적으로 비취 보는 겁니다.

그런데 한가지 중요한거 말하고 넘어 가야지. 14절에 “내가 주는 물을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 했는데 여기서 물은, 다 아시겠지만 성령=말씀=빛 을 말합니다.

자 그래서 니고데모는 구원 못되고 사마리아 여인은 구원 됐시유. 왜? 밤(肉)에 쏘다니면 안돼유 헌낮(靈)에 다니세유. 1장 5절에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라고 했음을 아시것지유? 자 복많이 받으시고 넘어갑시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구약)이 포도주(신약)로 변화됐으니 이제는 과거 율법과 예언의 말씀들이 모두 이제는 예수님으로 완성되는 겁니다. 

 

우선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나름대로 묵상하며 선교사님의 강의를 듣고 써 놨던것인데요.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부족하더라도 보시고 참고하셔요.

성경을 보실때는 문자적으로만 보지마시고 영적으로 보시면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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