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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예수님 승천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이정임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21 조회수1,074 추천수1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목록으로 돌아갑니다.

 

"죽은이들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되살아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되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복음 선포도 헛되고 여러분의

믿음도 헛됩니다."(1코린 15,13-14)

 

예수님의 부활을 체험한 예수님의 직자제들과 예수님을 사랑했던 여인들의 증언도

있지만 저는 누구보다도 바오로 사도를 만나주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사흗날에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바오로 사도를 만나주신 분은 누구이시며 바오로 사도께서 고백하는 주님은

과연 누구실까요?

 

나는 바닥에 엎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고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가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여쭙자,

그분께서 나에게 이르셨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자렛 사람 예수다.'

(사도 22,7-8)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멋도 모르고 떠드는 소리에

반응하시지 마시고 바오로 사도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하셔야 하는 것이지요.

하느님은 우리가 체험으로 만나는 분이십니다.

아는 것과 직접 만나는 것은 같지 않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며 순교하셨던 순교자들의 삶을 깊이

묵상해 봐야 합니다. 그들은 무엇을 보았고, 체험했고 느꼈기에 자신의 목숨을

바쳐 예수님을 증거했을까?

 

예수님 살아 생전에도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도 예수님의 능력을 믿지 않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프랑스 재판정의 결과를 믿고 인생을 살 것인가?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의 가르침을 믿고 인생을 살 것인가?

 

스피노자의 고백이 떠오릅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할지라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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