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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기도손의 모습..... 카테고리 | 7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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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13 조회수4,287 추천수0 신고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기도손을 할때 사람마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두손을 모아 예쁜 모습에 우리들 마음도 단정해 집니다.

보통 양 엄지 손가락을 나란히 하는 분들이 많으신듯합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조금만 마음을 쓴다면 기도손을 하면서 엄지 손가락으로

십자가의 형상을 만들어 예수님의 마음으로 더욱 정성된 기도를 할 수 있답니다.

 엄지 손가락을 자연스럽게 겹치시면 예쁜 십자가가 된답니다.

중요한 것은 손의 모양보다 마음깊이 기도드리는 정성이 더욱 중요하겠지요^^

 기도손으로 십자형상을 만드는 것은 아마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마치 우리들이 성당에 들어가기전 성모님께 깊은 반가움의

인사로 절을 하듯이 말입니다. 성모님께 절을 하라고 가르치지도 강요도 하지

않음에도 우리들이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는동작과 같이 이해가 됩니다.

엄지 손가락으로 십자모양을 하지 않아도 기도손의 모습이 잘 못 된것이 아니기에...

 

 

 

 

 

기도는 .........

 

기도는 마치 우리가 매일 밥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영혼 생명을 위한 음식과 같은 것입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약해지고 굶어 죽게 되듯이 은총의 문인 기도를 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신 적으로 점점 쇠약해지고 병들어 죽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부차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 영신 생명에 생기는 주는 영성 생활의 필수적이고 본질적인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면서 사는 것만이 참으로 사는 것입니다.

산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은 같은 어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므로 하느님 안에서 사는 것만이 사랑의 생활이고 사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느님과 함께 사는 생활입니다.

-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

 

 

 

우리의 일상생활의 몸가짐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는 합장의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언제 어디에서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종교적 자세이며

 그 자체가 본인에게나 함께 있는 다른 이들에게

 

하느님을 향해 몸을 모으고

 

성령의 움직임에 가장 예민하게 감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몸가짐입니다.


미사전례 동작 가운데에서도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것은 합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합장은 순종과 항복과 평화의 표시입니다.

 

전쟁에서의 합장은 손에 무기를 들고 있지 않다는 표시였습니다.

 

특히 아랫 사람이 윗사람을 대하면서 마땅히 보여야 할

 

비무장의 상징이기도 하였습니다.

 

 예컨대 사제 서품식에서 서품자는

 

수품자의 합장한 손을 그러잡고 

 

 수품자에게서 순명 서약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느님 앞에 합장을 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그분께 내어 맡긴다는

 

철저한 포기와 항복 그리고 온전히 그 분을 신뢰한다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느님께 대한 믿음과 헌신

 

그리고 경의를 나타냄에 있어서

 

거룩한 마음을 담아서 합장한 자세로 미사에 참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합장하는 것은 번잡한 삶으로

 

흐트러진 자신을 가다듬고

 

 거룩한 내면의 상태를 얻고 하느님의 소리를

 

올바르게 듣기 위한 자세를 취하기 위함입니다.


"명상에 잠겨 영혼이 하느님과 홀로 머물 때면

 

마치 밖으로 흘러넘치려 던 마음의 샘물이

 

한 손에서 다른 손을 거쳐

 

다시 안으로  흘러 들어가 하느님과 함께

 

머물게라도 할 듯 손과 손이 절로 깍지를 낀다.

 

이것은 자신을 거두어들이는 동작,

 

숨어 계신 하느님을 간직하는 동작이다.

 

''''하느님은 내 하느님, 나는 하느님의 것,

 

그리고 우리는 안에 함께'''' 머문다는 표현이다.

 

겸손하고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하느님 앞에 서는 자는 두 손을 펴서 마주 대어 합장 한다.

 

수신(修身)과 숭배를 말하는 자세다.

 

겸손하고 차분하게   말씀을 아뢰는 한편 귀담아 듣는 경청의 자세다.

 

자기 방위에 쓰이는 손을 고스란히 묶어 하느님 손안에 바치는 것은

 

항복과 봉헌의 표시이기도 하다.

 

"(과르디니, [거룩한 표징], 분도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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