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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마태오복음 5장 37절<신앙체험 추가>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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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31 조회수335 추천수0 신고



"여러분은 말을 할 때, '예' 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하시오. 이보다 넘치는 것은 악한 자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200주년 신약성서 마태 5,37)) 이 내용이 이해가 어렵습니다. 해설 부탁드립니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서 발췌 시작

곧 올 하느님의 나라, 아니 이미 온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인 사람이라면 단순히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면 그만이라는 것이다(야고 5,12 참조). 맹세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자기 발설을 강조할 필요조차 없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그러니까 절대진실을 요구하셨다. 예수께서 절대로 맹세하지 말라고 그처럼 강조하셨건만 유다계 그리스도인들은 유다교인들 못지않게 맹세하는 습관을 지녔다(마태 23,16-22).

 

"악한 자"란 사탄이라는 뜻이다. 사실을 사실 그대로 말하면 충분한데 맹세 따위 군말을 덧붙이는 것은 사탄의 사주를 받은 짓거리라는 것이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서 46쪽 각주 발췌 끝)

 

<신앙체험 추가>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마태 5,37) 

 

제가 갓 세례받았을 때의 일입니다. 늘 같은 일을 해왔는데 그날은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장기 손님이 묶고 있는 방을 청소하고 있을 때에 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안 돼! 네 거 아니잖아."라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그 목소리를 듣고 잠시 생각에 잠기자 이번에는 또 다른 목소리로 "괜찮아, 먹어도 돼. 그까짓 껌 하나인데 뭘 그래." 이런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되나 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예전 같으면 그까짓 껌 하나 그냥 먹었을 겁니다. 그런데 "안 돼! "라는 말씀을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 껌은 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껌 하나를 먹고 메모지에 '청소하다가 껌 하나를 먹었습니다.' 하고 적어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손님이 드셔도 됩니다. 그러시더군요.

 

그 이후 생각해 봤습니다. 사람의 양쪽 어깨에는 천사와 사탄이 앉아 있는데 제가 어떤 나쁜 짓을 하려고 할 때에는 천사가 가장 먼저 "안 돼!"라고 외치고 그 다음으로는 사탄이 그 일을 해도 되는 이유에 대해서 길게 부연 설명을 한다는 걸 눈치채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깨달은 건 바늘 도둑이나 황소를 훔친 도둑이나 하느님 앞에서는 똑같은 도둑일 뿐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신앙인은 주님께서 이렇게 하자 하실 때에는 "예." 하고 응답하고, 사탄의 유혹이라고 느낄 때에는 "아니오."라고 재빨리 응답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그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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