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주님의 말씀은 영원하십니다.
작성자안상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18 조회수1,168 추천수2 반대(0)

주님의 말슴과 함께 긴 여행을 오늘 마치게 해 주시니!

하느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찬미 찬송을 드립니다.

 

유난히도 더웠고, 장마도 예년보다 무척이나 긴 해 였읍니다.

성경쓰기에 가입하면서 저는 반신 반의 하면서 그래 해 보자 하고 무작정 덤볐습니다.

 

독수리 타 법으로 병아리 물 쪼아 먹듯 한자 한자 누르며 써가면 과연 얼마나 긴 시간이 필요할까?

두려움 마져 들었습니다. 그래도 시작을 하도록 도와주신 "주님" 께 지금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되니

기쁘기 그지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2006, 6, 1. 장마라도 예고하듯 밖엔 비가오는데 컴 앞에앉아 모음, 자음을 하나씩 누르며 ..

신약성경 네 복음서 부터 시작하면서 목표는 년말이 되든 해를 넘기든 매달려 보자는 심정으로 자판을 두두리기

시작하니  옆에서는 건강 생각해서 중단하라고 야단이고,  아닌게 아니라 어깨도, 엉덩이도, 허리도 자유롭지가

않고 몇일이 지나자 후회스럽기도 하고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그러나 시간만 나면 한절 한절 읽고,

써나갔고  또 한절한절씩 넘어갈때면 희열마져 들곤 하였습니다.

 

이것은 저의 힘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아름다운 선물이며, 주님과함께 긴 여행을 할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을 저에게 마련해 주신것이다 하는 생각으로 임하게 해주신 것입니다.

 

더위도 잊고, 피곤함도 모른체 어떻게 긴 여름을 보냈는지 모르고 즐겁고 건강하게 1차 쓰기를 맡이게 해주신

하느님의 크신 사랑과 힘을 새삼 느끼고 맛 보게 해주신 주님께 또 다시 감사 찬미 찬송 드릴 뿐입니다.

 

지금도 칠천여 교우들이 열심으로 성경쓰기를 하고 계시는 것을 보면 이것이 주님의 힘이구나 합니다.

제가 시작할때 사천여명이었는데 발써 칠천명이 넘었으니 ...

 

저는 올해 육학년 구반입니다.

육십이 넘으신 분들도 삼백여명이나 되는것을 통계로보면서 모두 끝까지 완필 하시기를 빌고 바랍니다.

 

명예의 전당으로의 입성과 더불어 완필증 을 받아드는 순간에 손자들의 환호와 박수도 받았답니다.

 

형제자매 교우여러분 긑까지 천천히 말씀을 깊이 새기면서 좋은 신앙생활 되시고 많은 축복 있으시기를 주님께

바라겠습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앞으로 나가게 힘을 보태주신 분과 느낌나누기에서 경험과 격려의 따듯한 한마디로 힘을주신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평안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평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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