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유난한 올해 여름이 어찌 지나갔나 싶네요.
작성자장혜경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14 조회수1,146 추천수2 반대(0)

주님 찬미합니다. 저도 드디어 오늘 마쳤습니다.

 

사실 구약성경을 쓰면서 저는 회의가 많았습니다.

 

정말 무서운 하느님이구나

 

이제껏 사랑의 하느님으로만 생각하고

 

기도하고 의지하고 품에 안긴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음적으로 무척 힘들었습니다. 또한 구약이 내용이 많아

 

시간도 만만찮았구요.

 

드디어 신약으로 들어서니 낯익은 구절들, 편안한 내용들

 

한결 마음이 편안하고 수월하였습니다.

 

마음의 평정과 함께 주님을 믿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힘들었지만 정말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뿌듯하기도 하구요.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간 느낌입니다.

 

주님의 뜻에 맞갖은 신앙생활을 다짐해 봅니다.

 

이런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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