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은총속에 마쳤습니다.
작성자송인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08 조회수1,220 추천수2 반대(0)

저도 드디어 성경쓰기를 마쳤습니다

.

너무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언제 나도 저렇게 마칠수 있을까 많이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저에게도 이런 은총의 날이 왔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는 얼마전 견진성사를 준비하면서 저희 삼위일체 성당의 이 보나 수녀님께서  성경을 매일 조금씩이

 

라도 읽거나 쓰면서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였으면 좋겠다고 권유 하여 주셔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너무 많은 양에 놀라고, 몇일 고민하고 망설이다가 시작하였는데 성경쓰기 하는동안 

 

너무 행복하였고, 말씀속에 큰 은총을 받았습니다. 지혜도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제가 성경말씀에 빠져서 가정돌보기를 조금 소홀히 하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저에게 매일 힘내라

 

고 격려해 주고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밀어준 남편과 엄마에게 컴퓨터를 빼앗기고 성경쓰기 하는동안

 

그렇게 좋아하는 컴퓨터게임 한번 안하고 양보 해주고 엄마에게 매일 힘내라고 해준 우리 이삭과 야곱

 

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고,

 

저희 가족에게 큰 은총주시는 하느님께 감사한 마음 너무 큽니다. 감사기도 드립니다.

 

간절한 기도 속에 열심히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보나 수녀님 감사합니다. 큰 격려와 따뜻한 사랑 받았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열심히 쓰고 계시는 분들 좀더 힘내시고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막달레나 자매님, 오틸리아 자매님도 힘내시고 열심히 하셔서 은총속에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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