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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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시은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04 조회수1,742 추천수4 반대(0)

명예의 전당에 언제쯤 저의 이름도 거하니 걸릴 수 있을려나. 기대하는 마음으로 성서필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중 마음이 힘들거나 괴로움에 속이 무너질 때 들어와서  성서를 쓰고 있습니다.

블랙 도그 (black dog) , 검은 기운이 내 마음을 온통 나락으로 끌어내리면 본능이 몸부림 쳐집니다.

성서를 쓰고 있노라면 이상하리만치 평안한 가운데 강한 삶의 기운을 느낍니다.

분명 그 분이 계시다면 이런 저의 모습을 보고 계시리라 생각듭니다.

지금 이시간도 저 멀리 중동, 레바논에서는 무고한 어린 생명들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그 분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는 몰라도 잔인한 이 전쟁은 끝나야한다는 마음 간절합니다.

성서의 백팔번뇌 계단을 오르면서 그분의 자비를 간청해 봅니다.

이슬람의 민중들에게 살롬이 전해지기를 ..

지금 저의 마음에 이스라엘의 자만같은 얼룩진  피눈물이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구약을 필사하시는 중에 야훼  하느님께 기도를 바쳐주시기를 여러분께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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