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아빠, 중간고사 끝났어~ 이제 좀 도와줄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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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경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01 조회수991 추천수1 반대(0)

 

  타자에 능숙한 아들 녀석 도움으로, 창세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두어장 쓰더니 또 게임을 한다며 옹알거립니다.

 

 

  지난번 성 토요일 미사후 녀석이 복도에서 수녀님께 혼나고 있었습니다.

 

  복사들의 의무인 '예신'등록후 첫날만 빼고 몽땅 땡땡이를 쳤던 것입니다.

 

  하여, 복사 중간 졸업을 시키려는듯한 자모회 자매한테 신경질을 부린적이 있었습니다.

 

  '자기 새끼 같으면 그리 할까?... 하면서 말이지요.'

 

 

  이날 저녁은 수녀님께, 그렇찬아도 드릴 말씀이 있었다며, 잠시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수녀님도 얼굴에 화딱지가 가득찬 표정이었고 아빠가 대신 후라이팬으로 맞았습니다.

 

  아들 녀석은 쏜살같이 집으로 도망쳤습니다.

 

 

  '후라이팬은 집에서 맞는걸로도 충분한데...-_-;;;, 아빠들이시여 아파도 울지 맙시다'

 

  녀석의 대타로 혼 난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이가 갈립니다.

 

 

  그래서 아빠는 하염없이 성경쓰기에 임할랍니다.

 

  독수리들이여,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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